https://hygall.com/61259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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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00:01
공뭔/편1입/물능/토1익 등등으로 영어 실력을 단기간에 키워야 한다고 할 때 어떻게 공부하는게 효율적일거같냐
ㅅㅌ의 이유로 내년 초까지는 학원 등록이 어려운 상황임
현재 수준은 모르는 단어들은 많지만 문장 구조를 알아서 단어 뜻을 알면 해석은 빠르게 되는 편이고 조금 글자 많은 영어 동화책 무리없이 완독 가능한 정도...
그냥 단어만 미친듯이 외우는 걸로 될까?
아니면 학원이나 인강은 무리여도 요즘 많아 보이는 영어 공부 유료 어플들 써보는게 나을까?
사실 안찾아봐서 가격대를 모르긴 하는데 넘 비싸면 차라리 인강이 낫나 싶기도 하고...
or 전화영어? 이런건 어떰?
단기간이라 하면 대략 한 6개월 정도...
혹시 공부 팁이나 너네가 공부한 방법들 알려줄 수 있을까ㅠ
ㅅㅌ의 이유로 내년 초까지는 학원 등록이 어려운 상황임
현재 수준은 모르는 단어들은 많지만 문장 구조를 알아서 단어 뜻을 알면 해석은 빠르게 되는 편이고 조금 글자 많은 영어 동화책 무리없이 완독 가능한 정도...
그냥 단어만 미친듯이 외우는 걸로 될까?
아니면 학원이나 인강은 무리여도 요즘 많아 보이는 영어 공부 유료 어플들 써보는게 나을까?
사실 안찾아봐서 가격대를 모르긴 하는데 넘 비싸면 차라리 인강이 낫나 싶기도 하고...
or 전화영어? 이런건 어떰?
단기간이라 하면 대략 한 6개월 정도...
혹시 공부 팁이나 너네가 공부한 방법들 알려줄 수 있을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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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2243]
2024.11.28 00:06
ㅇㅇ
나는 전화영어 효과 많이 봤었음. 스토리폰영어로 책 읽고 원어민이랑 통화하는거. 대신에, 항상 그 책을 내가 모르는 단어 종이사전으로 찾아가면서 공책에 한문장씩 옮겨적고, 그 밑에 번역하고.. 초급식 9살때부터 이렇게 공부하고 16살에 영국으로 이민갔는데 의사소통에도, 학교 수업 따라가는데도 전혀 문제 없었음. 물론 13살부터 이민 전까지 영어원어민이랑 일주일에 두번씩 과외는 했었는데, Qskills 이책이랑 무슨 독해책 하나 썼었거든. 그거 다 한문장씩 직접 손으로 쓰고 해석했었고.. 주제마다 무조건 에세이 두장씩 쓰던게 도움이 많이 됐었던듯. 아무리 막혀도 절대 번역기 안쓰는게 포인트야
[Code: 0ca0]
2024.11.28 00:26
ㅇㅇ
ㅇㅇ 사전에 보면 단어 뜻이 여러개가 있잖아. 문장응 잘못 해석하는 경우는 대체로 그 단어 뜻을 선택을 잘못하거나, 아니면 어법을 몰라서 문장 순서라든지, 구성을 이상하게 해서인데, 일단은 주어진 조건에서 최대한 고민해서 해석해보는거지. 근데, 일단 막히면 그 문장은 두고 넘어가고 뒷문장을 해석해나가다보면, 앞의 그 막힌 문장이 해석되기도 해. 이 과정에서 어법이라던지, 단어 뜻을 좀더 원어민처럼?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었던 듯. 우리가 한국어 단어 뜻 몰라도 대충 앞뒤 맥락보고 파악하듯이, 그 능력이 더 향상되었던 것 같아. 나 급식때는 토익보다는 텝스랑 토플이 강세였는데, 그렇게 공부해서 유학가기전에 둘다 만점이었음.
[Code: 0c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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