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528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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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06:20
옛날에 위키드 ㄱㅇ이 했던거 보러갔다가 위키드 망작인줄알고 쌀국 브로드웨이 가서 볼까말까했었음
근데 보고나서 존나 오열함….
근데 이번에 알라딘도 그렇고 ㅅㅂ
왜이렇게 해외 뮤지컬 펄럭화하면 가사도 개 오그라들고
보컬도 존나 성악톤 되는게 진입장벽 오지는데 나만그러냐
왜 펄럭 뮤지컬은 성악톤을 노래잘하는거라 생각하는거지???? 진짜 억지스럽고 캐릭터랑 안맞고 듣기싫음ㅋㅋㅋ
연기도 다 ㅈㄴ 부자연스러워
그 옛날 믣 더빙에서 멀더~~ 이러는것처럼 톤이 다 존나 작위적이야
2024.11.27 06: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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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펄럭 거 아예 안 봄 자기 거 아닌 티가 너무나
[Code: 5fc1]
2024.11.27 06: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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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불호라 안보는데 펄럭어 발성 특성상 입안에 갇힌 발음이라서 성악톤 아니면 전달력 떨어져서 그건 어쩔수없다더라ㅇㅇ 가사 미리 알고가지않는이상 존나 안들린다고
[Code: bff7]
2024.11.27 07: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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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언어별 특성을 조금이라도 알았다면 그런 생각 덜 했을듯 ㅇㅇ...특히 발성 진짜 달라 그게 더빙부터 노래 성악 모든 것에 영향을 끼침 요즘 이런거 많이 언급해서 다들 잘 알던데 그래도
[Code: f4b1]
2024.11.27 08: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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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대부분 내용소재도 옛것이라 더 x파일처럼 느껴져
그래서 여행갓을때만 봄
[Code: 99bd]
2024.11.27 08: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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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공감 여기가 그나마 해연을 더 좋아하는 커뮤라 이런말 하지 ㅋㅋㅋ
[Code: 6a9a]
2024.11.27 09:2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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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단 가사가...너무...오그라들더라고ㅠㅠㅠ모국어라 그런가 너무 다이렉트로 꽂힘
[Code: df4b]
2024.11.27 09:4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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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번역.. 번안이라고 해야 하나? 멜로디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잘 쓴 넘버가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차라리 처음부터 한국어로 쓴 창작 뮤지컬 같은 게 노래 자체는 더 즐기기 좋은 것 같음ㅋㅋ 근데 보통 유명하긴 라이선스 뮤지컬이 더 유명하더라 아무래도.. 뮤지컬 입문하는 사람들도 라이선스를 먼저 보고
[Code: 0bfe]
2024.11.27 11: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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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못 보겠음 그냥
[Code: a0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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