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을 빨아먹히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건 나 뿐임?
그니까 남에 꺼 도둑질해서 딸깍하지 않아도...

창의력을... 열심히 짜내서 ai한테 갖다바치기


소스 만들고 파스타면 삶고 고기 볶아서 ai한테 주면
ai가 소스 레시피 파스타면 삶은 시간 고기 원산지 정보 싹 긁어가는 대신
걔가 파스타면이랑 소스랑 고기랑 섞어서 접시에 올리고 파스타 완성^^하고...
나는 개맛있게 먹고... ai가 자주 접시를 파스타 위에 올리거나 소스를 창문 밖으로 던져버리지만 우쭈쭈 해주고....


근데 왜 나는 자꾸 완성만 맡겨버리는 걸까! 밑준비는 다 하는 주제에! 개구려도 내가 직접 만들면 남한테 제가 이거 좀 만들어봤어오... 할 수 있다는 걸 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