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거나 요한이가 연락 안되면 요한이네 집으로 갈 것 같음 ㅠㅠㅠㅠ 비 쫄딱 맞고 오들오들 떨면서 요한아 나 추워 이러는데 빗소리에 통화소리가 안들려서 요한이 당장 우산 커다란 거 들고 티미 마중가겠지..? 요한이가 연락이 안되면 티미 그냥 요한이네 가서 요한이 기다릴 것 같아ㅜㅜㅜ 요한이 집에도 없으면 집앞에 앉아 기다리는데 문자도 보내지 않고 그대로 쪼그려 앉아서 흐리고 비오는 하늘 보다가 떨면서 추위에 졸고 있고ㅠㅠㅠㅠ 요한이가 티미 그렇게 비맞은 강아지처럼 있는 거 보면 놀라서 자기 옷 벗고 안으로 데려가서 빗물 다 닦아주고 요한이가 연락 못 받아서 미안하다고 티미 미리 감기약도 먹이고 따뜻한 코코아 타서 내밀겠지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요한팀 약간의 삽질도 이대로 끝나고 다시 행복햅삐요한티미로 돌아가면 조케따








슼탘 요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