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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11:51
벽지 개싫어 2년만지나도 누래지고 못이라도 박으면 한폭 다 갈아야하고 
2024.11.24 11:5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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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두들겨 패고 나서야 문화가 자리 잡을듯
[Code: 0017]
2024.11.24 12:02
ㅇㅇ
두들겨패자
[Code: 1718]
2024.11.24 11: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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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때문에 안되용
결로생김 + 벽지가 소음 약간 먹어줌
[Code: 97d1]
2024.11.24 11:58
ㅇㅇ
벽지한다고 결로가 안생기는게 아닐텐데;; 벽지는 가려주는 역할일뿐
[Code: d90d]
2024.11.24 11: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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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럼 곰팡이 쩔겠네
[Code: 5e08]
2024.11.24 12:04
ㅇㅇ
결로는 단열문제지 벽지냐 페인트냐의 문제가 아닌걸로 알고있음 단열잘한 페인트마감한 배란다는 결로 곰팡이 없음
[Code: 1718]
2024.11.24 14:5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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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런것도있는데 일단 베란다는 보일러가 깔리지않잖음
우리나라에서 국룰로 자리잡힌 벽지-마루 시스템은 보일러시스템에서 이거보다 더 가성비+미감효율인게 없기때문에 그런것도있음

집안이 겨울에는 따뜻하기도 해야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기도 해야하는데 보일러를 까는순간 시멘트는 갈라지는게 당연한거고 갈라지는걸 눈으로 보는 공포를 줄이려고 마루를 시공하는것도있고
벽은 보일러가 직접 깔리진않아서 그렇게까지 크랙이 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페인트만 시공했을때는 시멘트갈라짐이 눈으로 바로 보이는거라 보기에도 안좋고...
페인트시공도 하도부터 제대로 바르면당연히 다 잡을수있는데, 벽에 페인트바르고 싶다 하는사람중 거기까지 생각하고 바르는사람없음 + 시공제대로하면 벽지보다 돈더나옴인데 인테리어에 목숨건 사람아니면 걍 무난한 벽지선택하는게 큼
[Code: 12e2]
2024.11.24 11: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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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페인트는 못구멍 걍 퍼티로 막고 칠해버리면 안보이는데
[Code: b136]
2024.11.24 12:01
ㅇㅇ
ㄹㅇ 퍼티로 막으면되고 오염심해져도 한번 샌딩한 후에 다시 칠해주면 되고 얼마나 편하냐
벽지는 다 뜯고 도배사 섭외하고 마감 지저분하면 깝깝하고 얼마나 골치아픈데
[Code: 1718]
2024.11.24 11: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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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그러면 겨울에 개추울걸..?
[Code: e7f9]
2024.11.24 11: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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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재 잘 넣는 것만으로 안 되는게 보온재도 일당 한계가 있고 안쪽 공도 차가워서 벽 자체가 차가워. 근데 거기다가 보일러를 튼다? 벽에서 물 줄줄 흐를듯..
[Code: e7f9]
2024.11.24 11:59
ㅇㅇ
엥? 벽지는 마감재일뿐 보온을 더 잘해주는 역할은 못하지 않나 ㅋㅋ
[Code: d90d]
2024.11.24 12: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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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벽에 그냥 손 대는거랑 벽지 바르고 위에 손 대는거랑 체감 하는 냉감이 달라! 완벽하게 보온 역할때매 바르는건 아니지만 냉기 올라오는거 어느정도 방지는 해줘
[Code: 2994]
2024.11.24 12:02
ㅇㅇ
근데 벽지를 안댔다고 벽에서 물 줄줄 흐르는 집은 그냥 단열없는 부실시공집이라서 그런 집은 벽지를했다고 따듯해지지 않음ㅇㅇ ㅣ;; ;
[Code: 1718]
2024.11.24 12: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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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나도 벽지 안한 벽에 기대고 싶디 않음 차가워
[Code: 4876]
2024.11.24 12: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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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아 그건 그렇겠네 물줄줄까지면ㅋㅋㅋ 말하려고 했던건 벽지가 '따뜻'하게 해준다기보다 어쨌든 벽지가 냉감을 어느정도 잡아준다는 거였음;;;ㅋㅋㅋㅋㅋㅋ
[Code: 2994]
2024.11.24 12:13
ㅇㅇ
옛날처럼 신문지나 스티로폼으로 단열했던 집은 몰라도 요즘은 단열재 성능이랑 시공기술도 업그레이드됐고 법도 강화됐고 제대로만 한다면 페인트 했다고 냉기가 올라오지 않을것 같은.. 해보고싶다
[Code: 1718]
2024.11.24 14:5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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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기술이 발전했다해도 페인트는 색상이 들어가는 잉크가 들어가는 특성상 갈라짐이 없을수가 없음... ㅠ 그 갈라짐이 벽지위에다가 무식하게 바르는 셀프시공이면 그냥 벽지위의 페인트가 갈라지면서 인조가죽 갈라지듯 가루가 온집안에 흩날리는걸로 끝이겠지만
시멘트위에서 갈라지는거면 바로 시멘트를 마주햐는거라 건강에도 별로임...
[Code: 12e2]
2024.11.24 12: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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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ㅌㅁㅇ 페인트 벌집에 산적 있는데 겨울되면 춥고 실내외 온도차 크면 벽에 페인트 떨어지거나 갈라지기도 함… 새로 칠하면 칠하는데로 며칠 냄새 버티고 살아야되고 난 벽지 그립더라 ㅠㅠ
[Code: 67cd]
2024.11.24 13:22
ㅇㅇ
부럽다 페인트 떨어지고 갈라지면 샌딩퍼티페인트 다시 해서 내힘으로 보수할 수 있어서
벽지는 찢어지고 곰팡이생기고 흠집나고 누래지면 이사가지않는이상 그대로 사는 수밖에 없는데
[Code: ee98]
2024.11.24 15:0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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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가 더 비쌈...
벽지새로하는게 가격이 더 싸
갈라지고 떨어지는걸 셀프보수한다고하는데 페인트도장한면적중 일부가 떨어지고 갈라진다는건 갈라짐이 "시작"된거지 일부만 셀프보수하고 끝나지않음...
너덜너덜한곳 샌딩기로 샌딩치다보면 줄줄이 떨어져나가는데 이게 가루로 비산되는거다보니 호흡기에 안좋음...
마치 인조가죽 갈라져서 떨어지는것과 같은거임
전체가죽교체를 하지않고선 끝나지않는 가루날림이고 페인트 도장은 제대로하려면 있는거 다 갈아내고 하도 작업하고 다시 색상페인트 올려야하는데 요샌 인건비가 비싼편이라 시간이 많이걸리는 페인트도쟝 특성상 가격이 더 비싼편.. 차라리 도배가 싸다 가성비벽지하면 졸라쌈
그리고 벽지가 누래질때가 된거면 그냥 할때가 된거임
실내마감이건 실외마감이건 해놓고 영원한건 없고 교체주기-비용 생각했을때 도배가 가성비가 개쩌는마감인거임
[Code: 5cc0]
2024.11.24 13:24
ㅇㅇ
그거 앎? 벽지도 집상태에 따라서 터지고 찢어짐ㅋㅋㅋㅋ
[Code: ee98]
2024.11.24 12: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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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 2년만에 누렇게 만들 시공자면 페인트도 2년만에 갈라지게 칠할듯
[Code: 0fe2]
2024.11.24 13:20
ㅇㅇ
ㄱㅊ 내가 보수할수있음
벽지보수는 도배사 섭외해야만 가능 ㅇㅇ
[Code: ee98]
2024.11.24 15:1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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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갈라지는부분 샌딩기로 다 떼어내고 갈라진부분이랑 이어진부분 다 떼어내고 하도바르고 칠 제대로 올릴수있는 실력이라면....
셀프 집안보수하는것보다 관련업종에서 일하고 도배사 부르는게 가격이싸지
개인이 셀프로 못자국 하나정도 막는거랑
떨어지고 갈라지기 시작한 수명이다된 페인트도장 날리고 다시 작업하는거랑은 천지차이임...
[Code: 5c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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