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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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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저 사람 전대 황제인 옹정제 시기에는 아름답기로 유명한 도자기들이 잔뜩 나왔는데(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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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제 되자마자 도자기 미감 개박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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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20년만에 벌어진 변화임 ㅋㅋㅋㅋㅋ
2024.11.26 17:3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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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저 푸른 도자기 미쳤다
[Code: e29f]
2024.11.26 17:4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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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더니.. 도자기 저게 무슨일이야 미감후퇴가 아니라 그냥 미감멸종수준이네
[Code: b477]
2024.11.26 17: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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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 이새끼는 지 선대들이 빌드업해둔 그 찬란함을 지가 다 호로록 말아먹어서...화려하기는 ㅈㄴ 화려한데 눈아프고 조잡한 화려함이 많음
[Code: 8f44]
2024.11.26 18:2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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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도자기 개미침;;
[Code: d283]
2024.11.26 18: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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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력아!!! 이 미친놈아
[Code: af60]
2024.11.26 18: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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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혁명때 용케 살아남았네 그냥 태워버리지 ㅋㅋㅋ
[Code: df34]
2024.11.26 18: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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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중에 옹정제 시기 도자기 미감색감 도랐다
[Code: 3731]
2024.11.26 18: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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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은 둘째 치고 평생을 좋은 것만 보고 접했을 텐데 본인 미감 대체 무슨 일이야
[Code: 6873]
2024.11.26 19:0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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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도자기는 무슨 그리스 조각상 채색한 모습 보는 기분이네 ㅋㅋㅋㅋㅋㅋㅋ
[Code: 8277]
2024.11.26 19: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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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도자기 진짜 색이 와 ㄷㄷㄷㄷㄷ
[Code: 3b2c]
2024.11.26 19:5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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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잘하지만 미감이 없고 목소리가 컸던 사람..
[Code: 2c78]
2024.11.26 19: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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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파란도자기 개이쁘네 근데 마지막은 ㅅㅂㅋㅋㅋ 무슨 기념품 가게에서 파는 싸구려 같아
[Code: e6c9]
2024.11.26 20: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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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건륭제 쉴드는 아닌데 도자기 저거는 웃자고 하는 얘긴 거 같음. 그 시절에도 도자기 개쩐거 많아. 근데 시서화 작품에 지랄한 건 나도 용서 못함.
[Code: 8560]
2024.11.26 20:2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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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보다 더 반달리즘 쎈 거는 왕희지 글 지가 다 갖고 그거 다 부장품으로 넣어달라고 해서 왕희지 글씨 씨가 마른 거. 씨발 니만 보냐?
[Code: 8560]
2024.11.26 20:5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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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에서 어머 어떡해 소리가 절로 나온다 ㅁㅊ아 감각도 없으면 그냥 보고 즐기기나 하지
[Code: 3f8a]
2024.11.26 22:2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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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씨 홍력아!!!!!!!!! 저 아름다운 푸른 도자기를 봐!!!!!!!
[Code: ef74]
2024.11.26 22: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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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감수성의 영역이라 그런지 태평성대한 왕일수록 미감이 떨어지는거 같더라 단적인 예로 연산군이 예술에 엄청 투자했듯이...
[Code: 7274]
2024.11.26 22: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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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는 좀 개소리 같은데...
[Code: 0562]
2024.11.26 23:5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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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렇게 루머 퍼지네
[Code: 694f]
2024.11.26 22: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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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래서 연희공략에서 영락이가 홍력 시를 그렇게 하찮게 여겼던거구나ㅋㅋㅋㅋ 고증 나름 잘된 드라마라고 하더니 찐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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