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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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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만지작거리고 쓰다듬고 괴롭히는 베놈 보고싶다..
약간 베놈만의 애정표현이기도 할텐데 에디가 너무 좋아서, 좋으면 만지고싶으니까 촉수 빼서 툭툭 건드리기도 하고 머리 콕콕 찌르고 쓰다듬고 그러는데 공공장소면 에디가 꿈틀거리는 베놈 촉수 콱 잡아서 하지말라고 하거나 짜증섞인말투로 "아, 사람많은곳에선 이러지말라니까.." 하면 베놈 괜히 심술나서 촉수 집어넣고는 에디 바지안쪽에서 키워나가는거 보고싶다. 갑자기 시야에서 촉수가 쏙 사라지니까 드디어 말 듣네 싶어 한시름 놓은 에디인데 갑자기 바지 안쪽에서 뭐가 물컹하더니 간질간질 애태우면서 구멍 지분거리기 시작해서 에디 순간 "헙.." 하고 소리 새어나오는 입 틀어막고 근처 화장실 가서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소리 질렀겠지 에디가 바락바락 소리질러대도 들은척도안하고 계속 꾸물거리면서 들어오고 화장실 안에서는 보는 사람도 없겠다 아주 머리까지 빼내서 에디 똑바로 쳐다보면서 "내가 하고싶은대로 할거야. 넌 내거니까" 하면서 키스할듯. 덕분에 하려던 말은 베놈 혀에 틀어막히고 진득하게 혀를 섞어오는 바람에 숨막혀서 베놈 퍽퍽 치니까 그제서야 떼어짐.. 그 뒤로는 그냥 베놈이 하고싶은대로 하도록 냅둘듯.. 대신 합의는 봤음 일하거나 사람 많은 곳에서는 티 안내게 만지라고, 나도 사회적 체면이 있으니까 그 정도 선은 지켜달라고 베놈이랑 합의봄.. 일단 ㅇㅋ하고 합의한 베놈이지만 에디 일하느라 바빠서 심심해지거나 약간 다퉈서 에디 골탕먹이고 싶으면 또 바지 안에서 꼼지락거리는 베놈일듯. 그게 가장 에디를 얼굴 붉히게 만들고 어쩔줄 모르게 하는 수단이라서.. 조금만 괴롭히면 일단 알겠다고 다 들어주기도 하고 그만하라고 화내면서 밑은 또 착실하게 반응하고 혼란스러워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그렇게 계속 괴롭히는 베놈 bgsd...



베놈에디
2024.11.25 00:45
ㅇㅇ
모바일
베놈 완전 심술맞은 못된 남친이잖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촉수 야망가 시츄 해주는 베놈에디 존꼴...
[Code: 937f]
2024.11.25 03:00
ㅇㅇ
모바일
베놈에디는 다 해준다 진짜 너무좋아ㅠㅠㅠㅠ
[Code: d6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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