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49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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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22:20
젠킬 단체사진.. 존나 좋다
젠킬러이자 랫잇삐인 시선에서 그냥 브라보 게이들 다같이 모여서 이렇게 사진 찍은 것 자체도 너무너무 좋은데
이 개쩌는 사진이 각도별로 있는데다가
그 사진들 중에서 또 브랫이랑 중위님 부분만 따로 붙여놨을 뿐인데도
왜 갑자기 우성알파의 정석/우성 오메가의 정석 짤이 되는지?
ㅅㅂ 저 탄창과 펜 조합은 대체 언제까지 나를 벅차오르게 하는거임
그리고 브라보2 우렁차게 킬! 외칠때
낡은 립싱크 중위님과 그마저도 안하는 낡디낡은 브랫ㅋㅋㅋㅋ
사실 이 사진들 만으로도 어? 저렇게 서있으면 브랫 무릎이 중위님 허벅지를 지그시 누르고 있거나
중위님이 손만 좀 뒤로 편하게 놔도 부랫 허벅지가 중위님 손 아래에 있거나 둘 중 하나인데;;;
그렇게 빌고빌던 2024년판 좆목짤... 그거시 뜨긴 떴는데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상황 자체는 헛웃음 밖에 안나오지만
다들 비슷한 방향으로 고개, 시선 돌아가있을 때 브랫이랑 중위님만 유독 다른 방향 보고 있으니까 이게 또 참.. 그렇잖아요..
조금 전에 부랫이 서로 다른 막사로 향하는 길에 고백 갈겼는데 중위님이 애매하게 대답 못하고 있을 때
갑자기 단체사진 찍어야된다고 호출 당해가지고 갑자기 서먹.. 어색.. 공기가 무겁고.. 거절을 할건 아니야 근데 이제 우리 파병을 가야 돼 나도 니가 좋고 너도 내가 좋아 너무 부끄럽고 좋아 그런데 아직 좋아하면 안됨 좀있으면 전쟁통임 근데 좋아 ㅇㅈㄹ 하면서 자기들도 의식 못하는 사이에 붙어는 있음 이런 상황 아니냐고
브랫네잇 단체사진 대체로 이런 느낌임ㅋㅋㅋ
누가보면 본부차량 탑승자처럼 서있는데 브라보 게이들 중 누구도 브랫 위치를 지적하지 않는데 심지어 중위님까지 브랫이 자기 옆에 있는걸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 느낌;;;; 즈그들끼리는 자연스럽겠지 물론... 얼마나 붙어먹었겠냐고.....
슼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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