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가 오피셜 스무살이라 어제는 성년의 날 챙기고 또 결혼했으니까 오늘은 또 부부의 날 챙겨야해서 바쁠 하퍼코너네 

좀(많이) 탔지만 삐뚤삐뚤 생크림 열심히 올려서 직접 만든 케이크 들고 현관문 앞에서 "여보"하고 반겨주는 코너 보면서 중령님 퇴근하자마자 함박웃음 지으며 코너 입술부터 맛보실 것 같다. 그리고 이제 중령님 씻고 나오면 어제 중령님이 사오신 장미 침대에 뿌려놓고 하퍼가 선물 상자 둘러놨던 오렌지 리본 자기 목에다 묶고 선물 받은 향수만 입고 양 볼 다 빨개져서 침대에 앉아 있는 애기 부인에 눈돌아가실듯.

성년의 날에 받은 선물 알차게 사용해서 선물해줄 맛이 나는 현명한 아내 코너에 중령님 햅삐

아무리 생각해도 성년의 날과 부부의 날을 동시에 맞이하는 하퍼코너 너무 야한 고자극 순애부부...














슼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