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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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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조촐하게 세팅해둔거 귀여워서 심장아프다
주위에 사람도 없는데 해변야외떡 안쳤을까 얘네
시시콜콜한 농담따먹기 하다가 에디 따먹는 베놈 ㅜㅜ

그냥 해변에 누워서 꽁냥거리느라 머리카락이며 볼이며 팔 등에 다 모래 묻은 채로 생글생글 웃으면서 베놈이랑 키스만 하고 있어도 좋을듯

한풀이하듯이 발가락 사이에 모래 닿는 느낌 원한다는거 존나 잊지 않고 들어주는 에벤츠나 에디한정으로 무한한애정 베벤츠나 개좋다고 ㅠㅠ
인외순애 미침 진심 하루종일 생각한다 소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