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182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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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23:28
저기....있잖아,
우리 사귄지 한 달 됐는데 키스는 언제 해?
글쎄? 내가 그런것까지 가르쳐줘야 하나? 이래서 어린애랑은 사귀기 싫었는데.
누가 그런걸 일일히 정하고 키스해?
그런건 좀 알아서,
(시무룩)(우울)(자낮)
바보야. 그런건 정하고 하는거 아니야. 분위기 타면 그 때 그 때 알아서 하는거지.
웅....그렇구나. 알았어.
내가 괜한걸 물었네. 앞으로는 이런거 안 물을게.
(찡) 알면 됐어.
그리고 그 주 주말 바로 잡아먹힌 제이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련님 기준 맞춰주느라고 키스는 언제 할까 타이밍 재고 있었던 얼굴만아다연하남 브래들리가 도련님 그냥 호로로록 따묵했을듯 연상으로서 리드해야지! 근데 브래들리가 키스를 안 해....먼저 하기는 쫌 자존심 상하는데! 근데 브래들리가 너무 어려...ㅠ 이러고 있던 제이크 정신차리고 보니 앙앙 울고 있어서 억울했을듯
청게인데 연반이면 도련님이긴한데 공부만 하던 제이크라 이쪽으로는 실전경험 1도 없는 반면, 얼굴만보면 병아리인데 몸은 이미 중닭을 향해 가고 있는 브래들리임 얼굴만 아다인데 이미 챙스터의 기질이 슬슬 보이고 있는데 연하애인에 대해서 전혀 몰랐던 제이크ㅋㅋㅋㅋ 다음날 일어나서 억울해서 이불 끌어안고 눈물 좀 찔끔 흘렸을거임ㅋㅋㅋㅋ
루스터행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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