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세리스가 아에곤을 후계자로 삼고, 드래곤스톤을 왕세자한테 주는 관습은 다시 없애고 라에니라를 Princess of Dragonstone으로 삼았어야 함
그럼 기분상으로나마 라에니라 후계자 느낌 낼 수 있어서 비세리스한테도 좋고 라에니라는 여자이면서도 타르가르옌 가문에 속한 의미 깊은 영지를 거점으로 삼는 거니까 개이득.. 그러고서 하윈이랑 결혼하면 더 완벽ㅋㅋ 
물론 라에니라가 후계자 아니었어도 라에노르가 제1순위 남편 후보였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밀어붙이면 하윈이랑 결혼 가능하지 않았겠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