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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저 왔습니다. 제가 온 이유는 아시겠죠

안돼

그럴줄 알았습니다. 아버지 하지만 곧 마음이 변하실걸요.
저도 이렇게 까지 하고싶진 않았지만 어쩔수 없네요.

??(뭔가 불안한데..일단 들어보기로함)

(베이더담당일진 레아등장) 저사람이 뭘 했다고?

…(기세에 눌린 아나킨) 레,레아..;; 오랜만이구나

오랜만같은 소리하네.. 이봐요. 좋은 말할때, 루크 방해하지마요. 이제와서 왜 애비행세세요? 루크 손 짤라먹은게 누군지 기억못하나보지?! 게다가 지랑 오비완 나이차는 생각안하고 왜 루크한테만 그래요?! 오비완이랑 당신은 사제지간이라면서! 루크가 성격이 좋으니까 당신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나같으면 #^#+%+#*#*#*

(그거 좋은 말아니잖아 ㅠ) ㅠㅠㅠㅜㅜㅠ

루크:아니..레-레아…그정도까지 말할 필요는…
레아:놔봐!! #*%*%+#+#*



결국 레아한테 개털린 아나킨이 그로구에게 루크딘 결혼 승낙했다고 말함. 루크딘은 다시 신혼집 들어가서 잘 살게됨..

아나킨은 마상입고 오비완 품에서 뿌애앵 거림..하지만 레아 덕분에 자기객관화 되서 한레아 루크딘 나이차로 다시 뭐라고 못하겠지.. 오비완은 눈 퉁퉁 부운 아나킨 이마에 키스하면서 생각함..ㅎ ‘아나킨은 분명 40대에 죽었는데 왜..계속 20대같은거지? 철없는것도 포스영 모습따라 가는건가..?’근데 그 말하면 아나킨이 삐져서 각방쓸까봐 아무말도 안하고 침대에서 위로해주겠지..

별전쟁 오비아나 약루크딘 ㅇㅇ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