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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16:57
마피아 매버릭이랑 신부님 루스터
아니면
경찰 매버릭이랑 마피아 루스터로



1.
특이하게 매버릭한테는 구스라는 별명을 가진 뒷세계와는 전혀 안어울리는 일반인 친구가 있었는데 일반인은 건드리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룰을 깨고 매버릭을 싫어하던 상대 조직이 구스랑 캐롤을 죽여버린거 당연히 매버릭은 눈 돌아서 바로 보복하면서시체가 발견이 안된 브래들리를 찾아 헤매는데 브래들리는 목과 볼에 상처를 입은 상태로 성당으로 도망쳐서 경찰의 보호 아래 숨어있던 상태라 매버릭이 결국 못찾아내야함 상대 조직은 하루도 안걸려서 완전히 붕괴되었고 브래드쇼 가족을 잃은 매버릭은 정말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 못할 정도로 잔인해져서 경찰들에게 위험대상 1위에 올라버릴거 같음 브래들리는 매버릭이 마피아였던것도 몰랐지만 가까웠기 때문에 경찰들이 일부러 먼곳에 있는 성당이 운영하는 고아원에 보내서 평생을 감시할거 같음 브래들리는 이런것도 전혀 모르고 어릴때 성격 그대로 커서 고아원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성직자의 길을 걸어야함 그리고 신부되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되고


워낙 어릴때 부모님을 잃고 고향을 떠난거라 구스캐롤뿐만 아니라 매버릭 얼굴도 잘 기억이 안나는 브래들리여서 고향에 돌아왔을때도 그리운 고향! 이라기 보다는 새로운 곳 이라는 생각이 더 강했을거 같음 그리고 브래들리가 떠나있던 2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떠났는데 매버릭만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듯 가끔 브래들리로 추정되는 사람이 목격됬다는 정보 들어오면 잠시 떠났다가 허탕치고 다시 돌아오고 종교와 신앙과는 거리가 먼 매버릭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상당 근처에 갈 일이 없었는데 우연히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아이들과 놀아주는 브래들리를 보고 단번에 알아봐야함 그날 밤에 고해성사를 한다는 핑계로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었는데 구스랑 너무 똑같은 얼굴에 웃는 얼굴도 어릴때 모습 그대로라 깊게 생각도 안하고 그날 바로 납감할듯 자기보다 키랑 덩치가 큰 브래들리를 기절시키고 그 좁은 고해성사실 안에서 한참을 끌어안고 있다가 입에 키스 하면서 다시는 잃지 않을거라고 조용히 중얼거리는 매버릭이어야함




2.
구스와 함께 마피아 조직에 잠입해있던 매버릭은 잠시 찢어진 틈에 정체가 들통나며 겨우 도망쳐서 안전가옥에 숨어있다 본부로 돌아왔는데 전해들은 소식이 구스와 캐롤의 죽음, 브래들이의 실종이어야함 구스는 신분이 노출되서 죽었고 캐롤은 경찰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납치실종 되었다가 다음날 시체로 발견됬는데 브래들리는 캐롤의 도움으로 혼자 도망가는 모습이 찍힌 CCTV를 끝으로 실종된거 사실 혼자 도망쳤던 브래들리는 멀리 도망가긴 했지만 하루종일 내리는 비와 두려움에 누군가에 도움을 요청할 생각을 못하고 골목길 구석에 쭈구리고 앉아있었을거 같음 한참을 앉아 오들오들 떨고 있는 브래들리의 얼굴을 크고 따뜻한 손이 한번 쓰담더니 안아올리는걸 마지막으로 브래들리는 남자의 품에서 의식을 잃어야함 마피아에게 가족을 잃은 브래들리가 마피아의 손에 거둬진 순간인거


매버릭은 마피아 전담 반에서 마피아를 뿌리뽑겠다는 분노로 계속 일하면서도 동기들과 브래들리를 찾아 헤맸고 브래들리는 자신을 거둬준 마피아 보스를 아버지로 생각하며 후계자 교육을 받으며 자랐을거 같음 보스도 어린 아들을 잃은 탓에 브래들리를 친자식처럼 키웠기 때문에 보스가 죽었을때 부하들은 당연히 브래들리가 이어 받을거라 생각했고 브래들리는 젋은 나이에 조직을 이어받았을듯 보스가 바뀌었으니 당연히 정보원들을 통해 경찰들도 새로운 보스의 사진을 받았는데 사진을 본 순간 동기들이 모두 경악하며 매버릭을 쳐다봤고 매버릭도 믿을 수 없다는 얼굴로 사진을 붙잡고 사진 속 브래들리의 얼굴을 한참동안 쳐다볼거 같음


그러다 결국 조직과 경찰이 충돌하게되서 대부분의 조직원들이 체포가 되고 브래들리도 매버릭과 만나게되는데 매버릭 그리움과 배신감에 눈이 좀 돌아있어서 망설임 없이 브래들리한테 총 쏘고 의식없는 브래들리를 자기 안전가옥으로 데려가서 숨길거 같음 조직의 보스인 브래들리가 잡혀가면 어떻게될지 너무 잘 아니까 납감? 하고 나서 혐관이 되버려서 매일 브래들리와 으르렁 거리며 막말을 쏟아낼거 같은데 차라리 자길 죽이라고 했을때는 진짜 이성을 잃고 미친듯이 때려 얼굴이 엉망이 됬을거 같음 자기가 때려놓고 충격에 브래들리 위에 올라타서 엉엉 우는 매버릭인데 브래들리는 눈도 제대로 못뜨는 상태라 매버릭의 우는 소리를 들으면서 속으로 미친놈.. 이라 생각하고 있을거 같음





+쓰는걸 깜빡한거
여기에 행맨도 섞고싶음 전자엔 형사 제이크로 브래들리고 오고나서 투닥거리면서 짝사랑하는 상태였는데 매버릭에게 납치 당하고나서 브래들리를 찾아 헤매는거 후자엔 보스 브래들리의 오른팔이자 섹파같은 관계였는데 마찬가지로 매버릭이 숨겨둔 브래들리를 찾아 헤매면서 매버릭이랑 충돌이 일어나야함

매버릭루스터 맵루 탐찌텔러 약행맨루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