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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23:36
왜 락페에서 유구한 인기품목이었는지 알겠더라ㅋㅋㅋ
일단 사람들 틈에 껴서 뛰느라 힘들고 땀도 좀 나고 물도 슬슬 떨어져서 목마른 상태+배고플 때 먹는 버프 있는듯
진심 사람이 깔려죽을 것처럼 많고 다른거 같이 사느라 줄도 개같이 길어서 막 시원하게 먹지도 못했는데도 엄청 시원하게 꿀떡꿀떡 들어감;
소면 특성상 후루루룩 들어가는데 국물도 상큼하고 거기에 김치까지 곁들여져서 그냥..마심..진짜 마심..
원조 김말국 못먹어봤는데 거긴 얼마나 맛있을까 궁금해졌음ㅋㅋ
근데 락페에서 김말국 또 먹고싶은데 다른 락페는 쪄죽을거 같아서 못가겠어..부락도 낮에는 햇빛 쨍쨍해서 겉옷 못입겠던데 한여름에 어케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