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ㅍ

진을 우주로 보내달라고…

조건을 건게 아니었을까? 맓 엠씨유에서 우주 관련 스토리로 다크피닉스가 돌아오는걸로 다시 써먹을라고…

결말이 진심 말이 안되는데 이걸 고집할 이유가 없어보임
다 궁예긴하지만 계약상 결말이 정해지고 그걸 위해 달려나가기위해서… 이미 찍은 씬이랑 추가촬영 씬 합치다보니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됐을 가능성이 농후해보임

원래 각본이 뭔진 몰라도…뭐든 진짜 폭스가 인수되기 전에 엎어진 각본이 훨씬 말이 되겠지
데드풀 크리스마스 영화도 나오려다 엎어졌다고 했고

엑스맨 시리즈는 감정선이 장점인데
개연성을 받쳐줄 장면도 잘리고 뭐…

그래서 이 영화가 걍 전체적으로 앞에서 한 말이랑 뒤에서 한 말이 전혀 안맞는… 그런 모양이 된게 아닐까? 사실 개붕적으로 행크가 젤 이해안됐음

레이븐 죽음에 슬퍼한다: 가능
찰스를 탓한다: 그럴수있음
에릭한테 붙는다: ??? 30년동안 찰스편이었는데 그그래…
진을 죽여달라고 한다: 그건 좀
진을 죽이려고 진심비스트모드: 저기요

행크가 레이븐을 잃으면 슬프겟조
하지만 그렇다고 찰스가 잘못을 했으니 복수하기 위해 에릭에게 붙겠다

진짜 이해가않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