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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20:07
알못궁예

부랴부랴 나오다 짐도 빼먹고 마1라탕 먹고 싶고 그래서 매일 낮쯤에 입장퇴장하면서 근처 마트다녀오고 식당가고 이랬거든... 부락팔찌랑 슬로건 두르고 돌아다니니까 나이 있으신 분들이 거기 축제 지금하는거냐고 가려면 얼마냐고 물어봐서 20만원정도인데 매진돼서 추가표는 없을것같다... 했더니 혀차면서 너무 비싸다고 옛날엔 무료라 다 들어가서 봤는데 너무 비싸서 이젠 어떻게가냐 대단하다 그러더라고 한두분아니었음 무료였던거 첨 알았음 까까오버스 타러가는 길엔 유료폐지?하라는 현수막도 붙어있더라
이렇게 넓은 부지에서 열리는 락페가 무료였다니....개부러웠다....왜 그때 난 몰랐을까 왜 밴비가 아니었던걸까 걍 존나 부럽다.... 아무튼 그래서 주민 왔다갔다 근처 구경하는것도 그냥 두는건가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