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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16:28


 맨중맨이 울버린 로건이라는 캐릭터를 잡는데 한달 정도 걸렸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한말임

 휴는 정말 다정한 사람이에요. 그는 뮤지컬 출신이고, 정말 사랑이 많은 사람이죠. 전 농담으로 이런 메모를 보냈어요. ‘울버린을 연기하려면 분노, 격노, 러셀 크로우같은 면이 필요해. 아내하고 싸우거나, 뭐 그렇게 해봐.’ 다음 날 휴는 제게 다가와서 이렇게 말했죠. ‘브라이, 나 네가 한 말을 생각해봤어. 하지만 내가 만약 데보라와 싸우면, 난 눈물을 흘리면서 출근할거야.’ 전 그게 울버린의 다른 면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그리고 그 면을 유지하고싶다는 생각도. 울버린은 당신이 술집에서 싸움을 걸기는 싫은 사람이지만, 당신의 아이를 봐달라고는 하고싶은 사람이니까요.



몰카 당하고 반응 순딩한거 보니까 기억남 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좋지 않냐........... 아내랑 싸우면 울면서 출근할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