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는법도모르고 눌러참고만 살게하니까 애가 한번터지면 끝간델모르고 맛이가잖냐 센티넬 듣고있냐 개놈새끼야
아니 진짜 메가트론 전의 디가 진짜...상냥해서 넘 눈물남 살살 먼지 털어주는거하며 50층에서 오라이온이랑 투닥거리면서 이 쓰레기들이랑 같이..!하다 비가 헉..!하는 얼굴되니까 이 멋진 팀원들이라고 말바꿔주는거하며 튕겨나간 비 뽑아주는거나....비가 오라이언이 스티브 죽였다고ㅋㅋㅋ하니까 살아있지도않았다고 거들어주는거나....프라임 동굴 가서도 애들 맨뒤에서 봐주던거나......진짜로....이렇게 선량하고 착한...진짜 착했는데 애가 눌러참고살다가 터지니까 미치잖아

보다보니생각난건데 센티넬 배신이랑 코그뽑은걸 좀 텀둬가면서 들었으면 덜 흥분했을까 싶음 센티넬 좋아하던만큼 충격이 컸는데 바로 뒤이어서 걔네가 니네 코그뽑음 소리까지 바로 들어서 회복불가능한 데미지 입은것같은데 배신 보고 좀 회복한다음에 다음 진실 들었으면 좀 냉정해졌을까...궁금해지네
2024.10.02 17:3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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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진짜ㅠㅠ 너가 말한 장면 모두 다 곱씹을수록 너무 귀엽고 디의 섬세한 부분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너붕 생각 다 받는다... 다같이 차라도 마시면서 이야기 했어야..
[Code: 4d82]
2024.10.02 17: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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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는 진짜 참고참다 터진 느낌...
[Code: 9e0e]
2024.10.02 17: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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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한 순간에 부정할 틈도 없이 빼도박도 못하게 여태껏 자기 인생을 부정하는 진실을 들은 거잖음... 내가 믿고 동경하던 프라임이 사실 동족의 배신자에 내 인생을 광산에 처박은 사기꾼이라니 거기서 받은 충격 + 분노가 너무 세게 터진 것 같음...
[Code: b302]
2024.10.02 17: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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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생각할 시간이 있었으면 좀 괜찮았을거 같은데 너무 연속적으로 일이 터지고 상황이 급박했음 ㄹㅇ...
[Code: bdf2]
2024.10.02 18: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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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진짜 초중반에 너무 착했는데시발
[Code: 3529]
2024.10.02 23: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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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착한 애를 진짜...
[Code: 41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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