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38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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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14:31
반란군 우성이가 제국군 눈을 피해 중요한 정보를 들고 도망가다가 비행선이 파손돼서 어떤 외곽행성에 불시착하는데 정신을 잃은 사이에 부숴진 우성이 비행선의 부품을 팔려고 분해하고 있던 태섭이랑 딱 마주친거 보고싶다 뭐하는 거냐고 몸을 일으키려는데 너무 아픔. 꼴을 보니 응급처치는 해준거 같은데 또 비행선은 뜯어대고 있고.. 삐딱하게 생겨선 얘가 좋은 애인지 나쁜 애인지 감도 안잡히는 우성이.. 자기 품안에 은하를 구할 정보가 들어있어서 당장 이 행성에서 벗어나야 하기에 태섭이한테 도움을 요청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보고싶음
알고보니 이 행성은 개막장 법같은것도 없는 무법행성이었고 태섭이는 거기서 노예로 지내다 혼자 탈출해서 남은 두 가족 빼오려고 돈 모으고 있던거 알게되고.. 그 안좋은 상황에서 우성이를 도우려고 해주는 태섭이
왜 자길 도우냐 물으니까 뭔진 몰라도 뭐 너한테 여러 목숨이 달려있다며 무덤덤하게 말하는 태섭이한테 빠져버리는 우성이 보고싶다....
2024.05.09 14:3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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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토지만큼 압해가 필요해요
[Code: 0174]
2024.05.09 14:3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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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씨 너무 조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도 힘든 상황이면서 무덤덤하게 여러 목숨이 달려있다며 하곤 도우려는 태섭이에 속절없이 빠져버리는 반란군 우성이...개존맛...
[Code: c83a]
2024.05.09 16:4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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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올때까지 여기서 망부석이 되어 기다리기..
[Code: b0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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