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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 00:23
똑같이 눈 뜨고 있는 대만이랑 정면으로 눈 마주쳐서 놀랐고 그 정대만이 자신을 향해 가감없이 욕정을 드러내는 걸 보고 또 놀라서 저도 모르게 뒤로 물러났는데 커다란 손이 뒷통수를 꾹 눌러 벗어나지 못하게 하겠지. 근데 여전히 눈이 마주치고 있으니까 어쩐지 지고싶지 않은(?) 마음이 들어서 두 손으로 주먹 꾹 쥐고 버텨보는데 다 아는 것처럼 대만이가 작게 웃더니 얕게 깔짝거리기만 한 혀를 깊숙하게 밀어넣고 그 작은 입 안을 정신 쏙 빼놓을 정도로 휘저으면 주먹 쥔 태섭이의 손은 어느새 대만이의 셔츠를 붙잡았고 귓가에 가까이 들리는 물기 어린 소리에 귀도 빨개져서 결국 눈 감아버렸을 듯. 근데 키스 끝나고 바로 든 생각이 다음엔 절대 눈 안 감는다ㅋㅋ여서 태섭이 다음번에도 눈 뜨고 있었는데 이번엔 대만이가 허리 지분거리고 귀랑 목덜미도 느릿하게 만져서 또 눈 감아야했지. 그 다음 다음번엔 다리 사이에 대만이 허벅지가 들어와서 태섭이 중심을 문지르는 바람에 이제 눈 뜰 생각 못하는 태섭이면 좋겠다.
2024.05.10 02: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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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 대만이 입맛대로 길들여지는 태섭이 존맛💦💦💦
[Code: 3e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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