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861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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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23:23
약 ㅅㅍ


리피피와 네이키드 시티는 인간다죽어 회색도시 느낌이라면
페드라에서는 그리스 신화에 대한 애정이 물씬 느껴지는 느낌이었다.. 심지어 같은 흑백영화들인데 페드라는 풍경도 아름답고 화면도 밝았어

페드라는 비극적으로 끝났고 여운은 길지만 그리스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뭔가 사랑스러운 작품이었다...



( 그러고보니 일요일은 안돼요는 이거보다 더 밝은데 나중가면 얼마나 밝아지는걸까ㅋㅋㅋㅋ)
2024.06.29 23:2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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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리피피 감독이라는 거 안 믿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더 서사 위주로 바뀌었다는 것도 신기
[Code: f833]
2024.06.29 23:2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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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사람 바꾼걸 느낌ㅋㅋㅋ
[Code: 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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