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례인데 냥주작이 주인 안먹고 곁에서 굶어죽은 사건도 있긴함 어쨌거나 다들 건강해서 주작이랑 주인 다 행복하면 좋겠음ㅠㅠ
[Code: 1e91]
2024.05.17 22:56
ㅇ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db43]
2024.05.17 20:45
ㅇㅇ
근데 이거 실제 통계로 어디서 봤는지 기억안나는데 암튼 개든 고양이든 둘다 먹는경우 낮고 먹는경우도 고양이는 훨씬 낮아서 정말 적은걸로 통계됐다고 들었음
[Code: 2be4]
2024.05.17 20:48
ㅇㅇ
고양이가 무는힘이 그렇게 강하지도 않고 그 통계가 미국이 기준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먹고 병걸릴까 걱정됨...
[Code: 2be4]
2024.05.17 20:49
ㅇㅇ
먹어먹어 흑흑
[Code: ad08]
2024.05.17 20:57
ㅇㅇ
ㄹㅇ 사람 먹었다고 주작이 입양 못가면 어쩌지 하는게 더 큰 걱정인듯...
[Code: ae17]
2024.05.17 20:58
ㅇㅇ
신기하다 강아지는 주인 시체라고 인식해서 주저하는걸까?
[Code: d90f]
2024.05.17 20:59
ㅇㅇ
그런데 주작들아 시체 썩은고기 먹지마... 구더기 금방 들끓는데 답답하네 주인 죽으면 어디로 연락가서 바로 구조되는 시스템 있으면 좋겠다
[Code: d90f]
2024.05.17 21:02
ㅇㅇ
내시체를 먹는건 괜찮은데 그걸 먹을때의 얘 심정을 생각하면 찌찌찢길거같네......
[Code: 6ca4]
2024.05.17 21:04
ㅇㅇ
근데 먹는것으로 인식하게 되는건 어떤 기준에서일까? 사람을 깨물거나 혀로 핥아보긴 하는데 거기서 그치잖아 보통. 그럼 우리를 깨물어 먹거나 삼킬수 있지만 먹이를 주기적으로 공급하니까 안먹는건가? 아니면 너무 배고파서 아무거나 물어보고 사람 살은 야들하니까 먹게 되는건가? 아니면 사람이 썩으면서 음식물 쓰레기 같은 냄새(?)가 나니까 먹는 것으로 인식하는건가
[Code: 731d]
2024.05.17 21:42
ㅇㅇ
본능 아닐까 인간도 생명체니까
[Code: 7a3d]
2024.05.17 21:56
ㅇㅇ
인간도 평소에는 절대 하지 않을 식인을 극한의 상황에서는 하잖아 쟤네도 먹을 게 없으니까 생존본능이 발동한 거겠지
[Code: 614e]
2024.05.17 21:09
ㅇㅇ
우리애들은 채식동물인데 나 죽으면 건초라도 뿌려야하나ㅠㅠ 집에 키우는 식물들은 다 독있는데ㅠㅠㅠㅠ
[Code: 8131]
2024.05.17 21:12
ㅇㅇ
내가 우리 애보다 하루라도 오래 살아야지ㅠㅠㅠㅠㅜ
[Code: a8da]
2024.05.17 21:14
ㅇㅇ
근데 저 말 바로 뒤에 오른쪽 법의학자가 제 경험으로는 개도 별로 주저하지 않는 것 같았어요 이러더라 그냥 캔따개 사료뜯개들이 알아서 건강하자
[Code: a3ef]
2024.05.17 21:16
ㅇㅇ
냥주작이 옷 물어뜯기 힘들 텐데 집에서 꽤 헐벗고 살아야겠다
[Code: 7bbe]
2024.05.17 21:17
ㅇㅇ
난 초식동물이라 양분도 못되네 젠장; 화초라도 길러야겠다
[Code: 3182]
2024.05.17 21:18
ㅇㅇ
이래서 어떻게든 주작이보다 집사가 더 오래 살아야됨.... 내가 먼저 갈 경우에 애가 얼마나 비참해질까 생각하면 눈을 못 감을듯
[Code: c591]
2024.05.17 21:28
ㅇㅇ
아 상상하고 마음이 너무 안 좋아짐 혹시나 그럴 일이 닥친다면 진짜 딱 사료 쏟고 물 틀어놓을 30초만 남겨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