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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18:02
눈치보다가 나중에는 나보고 어쩌라구 이 여우놈아!! 하면서 엉엉 우는걸로...

다른 사람들은 태웅이 심기 불편한 거 못 알아채는데
백호는 미묘하게 다른 태웅이 눈치채겠지.

태웅이가 네가 왜 내 눈치를 봐, 내가 너한테 뭐라 그랬어? 너 하던대로 해 하고 백호한테 소리치면 백호 울음기 있는 목소리로 니가 기분 안좋은데 내가 어떻게 편해. 하는거



화나면 이불 뒤집어 쓰고 자는 태웅이가 걱정되지만
태웅이가 이유 말해줄때까지 기다려야지 하는 백호임.
백호 손에 이끌려 앉은 식탁에서 깨작대는 태웅이보고
백호 속으로 혼잣말 엄청할 듯. 밥알 세지 말고 팍팍 먹으라고!!! 물배 채울 셈이냐 여우녀석아!

백호가 한 마디 하면 수저 내려놓고 바로 지 방으로 직행할 태웅이라 백호 입 다물고 태웅이 먹는거 지켜봄.
태웅이가 싱크대에 제 밥그릇 두고 방으로 들어가니까
백호도 먹던 거 정리하고 일어나는데 밥 다 먹으라는 태웅이 목소리만 들릴거임. 안어울리게 밥 남기지 말라면서.
백호 한 수저 뜨다가 입맛이 없어서 그냥 국에 밥 말고 와구와구 먹다가 웃기는 여우놈. 죽어가는 얼굴 한 주제에 누구 끼니 걱정이야. 바보같은 여우.. 울면서 밥 먹는 백호.


해맑은 아기끼끼가 젤 좋지만 태웅이 만나서 의외의 모습 보여주는 배코 꼴림 태웅이 플러팅에 얼굴 빨개지는 백호라든가 놀려주고 시픈 배코 ㅠㅠㅠㅠㅠ
2024.04.28 19: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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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 토마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4626]
2024.04.28 19: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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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이 눈치보는 강백호?? 왜케 맛있냐 쩝쩝
[Code: fe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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