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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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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6 17: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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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앙아아아아악 첫댓따묵
[Code: f6ef]
2024.05.06 17:2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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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이거는 등단하자 센세 잠만 내가 이거 이거 그 절대 묻을 테니까 모른 척 할 테니까 인세 제대로 받고 등단하자 영상화도 시키자 각본으로 해서 드라마도 하고 영화도 하자 이거는... 와 사람의 내면을 이렇게까지 표현해 낼 수 있다고? 한 사람도 아니고 두 사람씩이나? 심지어... 심지어 한 사람의 행동 뒤에 다른 사람이 그걸 이어받아 연결되는 구조로? 와... 지금 내 앞에 생생히 영상화 되는 거 이거 뭔데... 와... 아니... 와... 잠만 나 너무 좋아서 한 번 또 읽고 올게
[Code: f6ef]
2024.05.06 19:4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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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는 안토니오를 진짜로 사랑하나봐... 안토니오도 물론 자기 목숨까지 줄 수 있을 정도로 러스티를 사랑하는데 둘이 결이 좀 달라... 안토니오한테 러스티는 유일한 구원이었다면 러스티는 스스로의 선택으로 안토니오를 택한 것부터가... 물론 이마저도 러스티는 내 선택이 아닌 안토뇨가 아니었음 안 되었던 거라고 불가항력이라고 할 것 같긴 한데... 러스티는 진짜 우리가 아는 사랑이란 걸 하고 있는 것 같음 전편에서만 봐도 안토니오가 왜 자기를 밀어내는지 모두 이해를 하지만 이해하는 것과는 별개로 사랑하는 이에게 거부 당한다는 원초적 격통에 시달리는 거 하며 이번 편에서도 안토니오한테 직접적으로 떠나지 말라고 하지도 못하면서 끝내 울분 터져 격하게 안토니오를 먹어치우는 것까지... 하아앙... 또 읽으러 가야지
[Code: 4df4]
2024.05.06 20:5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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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떻게 죽어가면서까지 상대를 더 생각할 수 있지? 제 몸 찢기고, 총알에 구멍난 것보다 어떻게 안토니오가 그걸 보며 마음 아파할 게 더 신경 쓰일 수 있지? 아니... 어떻게 제 산소마스크까지 떼어가며... 어떻게... 안토니오를... 와... 그래놓고는 정작 죽다 살아와서는 특수부대원 눈에 훤히 보이는 어린애 속마음을 다 알면서도 가지 말란 말조차 못 꺼내고... 그저 사랑한다고... 할 수 있지? 그 어린애가 무슨 마음으로 사랑한단 말 못 돌려주는지 알면서도... 그게 또 서운하고... 하아...
[Code: 1f01]
2024.05.06 20: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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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애보다 더 어린애처럼 굴며 분위기를 환기 시키다가도 문득문득 그 애 보면서 얼마나 가슴이 절절해지면 빤히 쳐다만 본 건지... 열쇠고리가 중요한 게 아닌 걸 알면서도, 선물이 뭐인 게 중요한 게 아닌 걸 알면서도 어떻게든 안토니오를 제 옆에 두려고... 다음 선물 얘기를 꺼내는 저 마음을 어떻게 헤아릴까... 안토니오 당사자도 모르는 약혼자 서류신청을 어떻게 헤아리냔 말이야...
[Code: 1f01]
2024.05.06 20:5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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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나중에 모든 문명이 사라지고 다시 재건축된다 하면 이 글을 보여주고 사랑을 가르쳐야 한다 생각해
[Code: 1f01]
2024.05.06 21:5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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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자기 전에 한 번만 더 읽고 자야지 후우
[Code: 0566]
2024.05.06 22: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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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를 꼭 안고 있으면서도 제발 내게 돌아오라고 말하는 저 심정을 어떻게 헤아리냐고 ㅠ 나 진짜 잠 못 들겠네 ㅠ
[Code: f9e7]
2024.05.07 09:0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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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아침부터 또 보러 옴 안 되겠다 다음편 올 때까지 숨 참아야지
[Code: 05cc]
2024.05.06 17:15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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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센세오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4b30]
2024.05.06 17:1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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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드러 누울게요
[Code: 7c93]
2024.05.06 17:2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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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센세시여ㅠㅜ 정독하고 올게요ㅠㅠㅠㅜ
[Code: a42e]
2024.05.06 17:32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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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ㅛㅔ상에사셍에ㅏ아앙으ㅏㅏㅏㅏ 센세다ㅏㅏㅏㅏ
[Code: e399]
2024.05.06 17:4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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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ㅜㅠㅠㅠ안토뇨ㅠㅠㅠㅠㅠ제발 ㅠㅠㅠ떠나지마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내가 다 불안불안하고 슬퍼죽겠네ㅠㅠㅠㅠ안돼.. 이제 겨우 안정됐는데ㅜㅜㅜㅜㅜㅠㅠ
[Code: e399]
2024.05.06 17: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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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딴엔 숨긴다고 숨기면서 계속 빚진거마냥 구는게.. 러스티 눈엔 다 보일텐데 잡지도 못하고ㅠㅠㅠ너무 슬프다.. 둘을 어떻게 붙여놓을수있지? 강력접착제 사올게 ㅠㅠ알렉스야 안토뇨 좀 잡아주라ㅠㅠㅠ엉엉
[Code: e399]
2024.05.06 19:0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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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너무 안쓰러워 자책하지마 안토니오...
[Code: 9edc]
2024.05.06 21:1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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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나봐..........이런 글 대체 어떻게 쓰는거야????????????????? 천재만재로도 부족해 센세를 향한 내 찬양
[Code: 2f72]
2024.05.07 00:0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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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자낮으로 자기탓 하는거 이해되서 더 안타까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꾸 떠나려는 안토니오 널 어쩌면 좋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지마 떠나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욕심내도 돼 네 잘못이 아니야ㅠㅠㅠㅠㅠㅠ
[Code: a787]
2024.05.07 00: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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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천재
[Code: aaad]
2024.05.08 23: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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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센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토니오가 러스티한테 저항 안하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에 자기 때리고 죽인다고 해도 받을거라고 한거 생각나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 센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de: 9714]
2024.05.18 06:1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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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
[Code: 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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