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 버터를 녹이는 대신에, (에디가 하는 짓 목격) ...부드럽게 해서 넣었지. 그러면 빵이 더 폭신해지거든.

에디: 흐음~! (들켰을까봐 눈도 못 마주침)

벅: (응 들켰음ㅋ) 방금 뭐였어?

에디: (화들짝) 뭐가? (씹어색)

벅: 태블릿을 덮었네?

에디: 그랬나?

벅: 뭐 보고 있었어, 에디~~? (능글능글)

에디: (개당황)

벅: 앗, 미안. 내가 상관할 건 아니지. 너의 집에서 일어나는 사생활은 존중해줘야 하니까.
벅: 하지~만! 뭔지 함 봐줘야, 어... (개당황222)



에디가 ㅎㅂ 같은 거 보고 있었을 거라고 확신에 찬 벅이었지만 사실은 멘붕의 서막이었죠?ㅜㅜ...
크리스토퍼가 너무 보고 싶은 에디는 즐거움을 찾으라는 신부님과 갭을 벌리지 말라는 배우님의 조언을 듣고 엘파소에 집을 구할 예정
이따가 부동산업자랑 만날 준비까지 한 상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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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 그래서 옷을 차려 입었구나.

에디: 그래서 옷을 차려 입었어.


긴장해서 꼼지락거리는 에디 손을 보면 에디도 벅한테 엘파소에 간다는 이야기를 고백하기 힘들었단게 느껴짐
엘파소에 집 구하기=장기간 텍사스에 체류할 수도 있음=엘에이에 머물기 힘듦=118 소방서를 떠나야 할수도..?
자기가 떠나면 벅이 얼마나 속상해할지 아니까 더 조심스러웠지 않을까하는 궁예
그렇다고 크리스토퍼를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는 일 (모두 에디네 엄빠를 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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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앞에서는 호기롭게 도와주겠다고 했지만 정작 혼자 거실에 앉아보니 무언가를 깨닫게 되는 벅
무슨 생각을 하는 거니 골댕아?ㅠㅠ



제작자 인터뷰보면 에디의 부재로 벅이 베이킹말고 다른 무언가를 시도하게 되지만 결국 그 관계(?)가 오래가지 못할 거라고 하는데
개붕적으로 데이트 생활 시작하거나 아니면 반려동물을 키운다던가 취미생활 동아리 들어가기 같은 거 아닐까 싶음 그마저도 망한다니 슬프네
우리 벅쪽이한테 애착베프 빼앗아 가지 마세요ㅠㅠ



믣 911 버디 벅에디
 
2024.11.24 23:20
ㅇㅇ
모바일
헐 에디 하차..?
[Code: e218]
2024.11.24 23:22
ㅇㅇ
에디가 하차하기에는 라이언이 너무 예뻐서 안 됨 (단호)
[Code: 1a7c]
2024.11.25 00:16
ㅇㅇ
모바일
에디가 완전 떠나기보다 그 준비하는 와중에 크리스랑 어찌어찌해서 에디가 떠나는일 없이 크리스가 돌아오는 스토리로 갔으면 좋겠다
[Code: e240]
2024.11.25 01:08
ㅇㅇ
모바일
에디 하차는 눈에 흙이 들어가도 안 할 듯 안 그래도 제작진들이 팬들 의식 엄청 하는거 같은데 거기에 에디가 떠난다? 이건 드라마 포기 선언이나 마찬가지라 드라마 유지하려면 에디 하차는 쌉무리... 윗댓처럼 그 과정에서 뭔가 해프닝이 일어나서 잘 해결하는 스토리로가야 제작진이랑 시청자 서로 윈윈이라 생각함 버클리-디아즈네 행복만 했으면....
[Code: ab9f]
2024.11.25 01:33
ㅇㅇ
에디 하차는 아니고 크리스랑 관계회복 및 크리스 LA로 돌아오는 스토리를 위한 빌드업 과정인것같음
[Code: a5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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