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https://hygall.com/606387328

















가끔 케이타의 사랑을 확인받으려는 노부
사귀기 전에는 엄청 고생했지만 지금은 충분히 넘치는 사랑을 받고있는데도 종종 장난식으로 케이타에게 사랑을 한번 더 확인을 받을 때가 있겠지 지은 죄가 있는 케이타는 노부가 원하는 답을 해줄꺼야
받아주는 케이타 덕에 신난 노부는 아주가끔, 타이밍 못 맞추고 사랑 확인할 때가 있을 것 같다
지금처럼 케이타가 겨울방학때 갈 여행지를 열심히 고를때 라던가









케이, 케이









응?









만약에 너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내가 물에 빠졌어


누굴 구할꺼야?









너









엥? 왜?









사랑하는 사람도 너고


너도 너니까









자기야...









이제 감동 다 느꼈어? 그럼 여행 계획 짜게 집중해









싫어


더 오랫동안 감동을 느끼고 싶어

















결국 겨울방학에 갈 여행지를 고르지 못한 노부와 케이타
시간 없는데 엉뚱한 짓 했다고 혼나도 웃기만 하는 노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