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70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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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15:37
보자마자 진짜 순간 정신이 아찔해짐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뭔 자강두천의 패륜대결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엄청 말이 안되는 것도 아닌것 같은게 차피 하오드는 모랄을 따지는게 조또 의미 없는 세계관이고 모든 게 세습권력 유지를 위해 돌아가는데 어쩌면 합리적인 선택일지도?
웃긴건 라에니라는 걍 꼴받아서 오토랑 결혼해서 비세리스랑 알리센트 둘다 엿먹이려는 걸로 시작해도 오토는 자기 핏줄 왕위에 앉히는 목적 하나만 바라보고 사는 사람이라 첨에만 좀 얼타다가 계산 끝나면 누구보다 빠르게 돌아설 것 같음ㅋㅋㅋㅋㅋㅋ 알리센트 자식은 손자지만 라에니라 자식은 자기 아들이잖음 뭐가 더 이득이겠냐고
비세리스는 일단 존나 어이털리고 반대는 하겠지만 라에니라가 오토 아니면 절대 결혼안한다고 뻗대면 별 수 있겠나 지가 한 짓도 있는데ㅋㅋㅋㅋㅋㅋ
근데 둘이 만나면 어 내 딸은 잘 지내?/응 그럼 내 딸도 잘 지내나? 이지랄하는 대화 나눌 거 생각하니까 개골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리센트랑 라에니라는 서로 의붓딸이자 새엄마되는거네 이게 뭔 호적재활용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
다만 그것도 야마돌은 다에몬한테 죽임당하지 않았을때 얘기겠지만ㅋㅋㅋㅋㅋㅋ암튼 이쪽도 깨나 흥미로운 스토리엿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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