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가 미국 오기 전날 [혼자 있을 때 보세요] 라는 깜찍한 메시지와 함께 작스트랩만 입은 뒷모습 사진을 보낸 느바송이 보고싶은 저녁이다
덕분에 대만이가 미국집에 도착하자마자 현관에서 2번 따먹히고 에키벤으로 들려서 방에서 마구 따먹히는 태섭이겠지
자기 오는 시간에 맞춰 구멍도 미리 풀어놓은 요망한 연하남친 때문에 완전 눈 돌아버린 대만이 거의 이틀동안 태섭이 안 놔줬겠지



대만태섭
슬덩 슬램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