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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 22:43
사실 하이스쿨뮤지컬 시절 샤페이(애슐리 티즈데일)을 좋아했음
사랑받고 자란 금발의 금수저+핑크+그럼에도 꿈을 위해 갓생삶

샤페이 단독 영화판은 알고는 있었는데 볼 생각을 잘 못하다가
오틴버에게 빠진 김에 봤음 결과 대만족

솔직히 존나 유치하고 음향도 건물 안에서 마이크 위치 제대로 한 건가
싶을 정도로 좀 구린데.... 그럼에도 내가 왜 샤페이란 캐릭타에
애정을 느꼈는지 알 수 있었나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음ㅎㅎㅎ

철부지 없는 금발의 상속녀 같지만 꿈을 향해 도전하고 낙천적인
모습이 좋았다 극중 찌푸려지는 부분이 없었음


오틴버도 반죽시절이긴 하지만 연기가 자연스러웠음
애슐리 티즈데일과 베프된 것도 이해가 되는 게 둘이 같이 있는
씬이 정말 많고 ‘샤페이‘ 캐릭터를 있는 힘껏 보여줘야힘
키스신 한 번 있긴 하지만 샤페이가 샤페이로 있기 위해
노력많이하고 그걸 옆에서 페이튼(오스틴 버틀러)가 보조해주는게
보기 좋았음


개취로 샤페이가 좋았던 게 자기의 반려견 ’보이‘가 단순한 장식품이
아니라 찐 반려견주로 반려견 입실 금지인 맨션은 내가 안들어간다!
하는 부분이었음ㅇㅇ 진정한 반려견 사랑을 느낌ㅋㅋㅋㅋㅋㅋ


디즈니 플러스에서 스트리밍 가능하고 하이스쿨뮤지컬 좋아했다면
곁다리로 즐길 수 있을 듯


난 아직도 샤페이의 패뷸러스 라는 노래가 노동요에 들어갈 정도로
꽤 좋아했어서 보면서 만족함 ㅇㅇ




그리고 오틴버 발성이랄까 목소리가 이미 저 때 꽤 낮아지고 있고
지금의 허스키한 목소리의 원형을 느낄 수 있었음
2024.05.01 22:4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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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딪니! 샤페이는 잘 모르지만 보러간다 반죽 틴버
[Code: 620f]
2024.05.01 22:4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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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이의 멋진모험에 나왔어?ㅋㅋㅋ
[Code: fd92]
2024.05.02 00:1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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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엿어 ㄲㅋㅋㅋ
[Code: db49]
2024.05.01 22:5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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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샤페이 블레 열때가 되었다 싶었는데 ㅋㅁㅋㅁ 봐야겠다
[Code: a484]
2024.05.02 00:0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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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딪플서 볼수있구나 재밌겠다 하이스쿨뮤지컬도 오랜만에 봐야겠네
[Code: b6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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