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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20:08
좀 더 위험을 무릅쓰고 신에게 도전하는 인간을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거 같음

조상도 한번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죽어서 못 돌아왔잖아 전편에서 이미 시련을 극복했던 경험이 있었어도 너무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는거 아닌가 동생이 말리는 것도 그냥 좋아하는 언니랑 오래 떨어지고 싶지 않다는 투정으로만 보여서 죽을 수도 있다는 무게감이 없었음
에바세바게리온 까짓거 함 타보죠 짤도 아니고



전편도 정석적인 영웅서사에 날림으로 해결한 부분이 있었느는데 이번에도 똑같이 정석적인 영웅 서사에 스토리 개개개개얼레벌레 넘겼다고 느끼는게 이런 작은 반응들을 성의없이 보여줘서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