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시화 하려했는지 생각이 너무 보여서 개짜증남 ㅋㅋㅋㅋㅋ 오즈는 1800년대 후반쯤에 서커스 단장으로 있다가 열기구타고 폭풍 만나서 다른 세계로 온건데 첨 와서 동물들이 인간들이랑 똑같이 직장에 다니고 동등한 목소리 내는것보고 이것들이 어딜 감히...? 했을것 같음


당연함. 오즈는




동물권? 그런 의식 없고 특히 동물을 학대해서 원하는것을 얻어내는 서커스의 단장이였으니까..... 감히 동물이 사람을 가르쳐? 너희는 밭이나 갈고 재주나 부려봐! 약간 이런 마인드...? 특히 옛날 성당에선 동물들은 영혼이 없다고 가르쳤다니까...

그래서 동물들을 공공의 적으로 만드려 한거겠지.. 뭐 남아있는 야생성때문에 믿을 수 없다, 동물들은 사람을들 돕는일에만 어울린다, 뭐 이런식으로 날조해서.....

맓비들이 우스갯소리로 캡아가 1940년대에 잠들고 현대에 깨어나서 흑인들이랑 여성들이 동등한 위치에 있는것보고 걍 납득해서 다니냐고 아무리 사람이 편견 없다고 그렇지 ㅋㅋㅋ 하지만 오즈는 ㄹㅇ 그런 이슈의 절망편인거에요....

그래서 엘파바가 나타난게 오즈로썬 엄청난 위협이지만 또한 어마어마한 기회였을듯. 솔직히 동물들을 공공의 적으로 돌리는게 사람들한테 익숙해지면 그렇게 오래 갈것같지도 않고... 근데 엄청난 마녀를 만들어내면 일단 공포 크기부터 다르니까...

아이러니함.. 나중에 2부 오즈랑 엘파바 생각하면.. 근데 위키드가 이세계에 떨어진 사람이 정복 욕구가 생기면 얼마나 위험해질 수 있는지 잘 표현한것 같음 현실에서의 차별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