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30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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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21:47
이런 빵떡 13프라임들 보고 그래도 프라임들 평소의 근엄한 이미지에 걸었던 희망 다 와장창 하고 그 동안 손위 프라임들 스파크를 들었다 놨다하던 업보를 한꺼번에 돌려받는 막내프라임(혼자 실수 영향을 비껴감)의 우당탕탕 하루가 보고싶다... 오라이온 그렇게 과묵하던 둘째형이 그렇게 오디오 터질 것 같이 울 수 있다는 거 처음 알았을 듯... 근데 몸이 너무 작아... 달래주려고 안아주다가 다치게 할 것 같아... 근데 둘째형 우니까 다른 넷도 다 울어버리고 프라이마도 울먹울먹이고... 다 같이 울고 다 같이 웃고...
하고 정신없이(옵틱에 보이는게 열세명이 아니고 여섯명이라는거에 의아함도 느낄 정신도 없이) 손윗프라임들 돌보는데 하이가드에서 SOS 긴급메세지가 막 몰아쳐옴. 일곱번째 프라임부터 제타프라임까지 다 작디작아졌다고.... 어떻게 하냐고... 오라이온은 일단 다 프라임 타워로 데려오라고 하겠지...
트포
+ 만약 크기 반영 된다면 이럴듯...? 샌드아트에서 보니까... 알파트라이온 백터프라임 아말가머스프라임은 조금 동체 프레임이 작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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