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빨 하나 믿고 버티던 팀이었는데 감독 나가면 다시 강등 되고 관중 n00명대로 돌아가는게 뻔할텐데 왜 선수들이 이렇게 절실하지 않지???? 6연패했을 때는 그래도 절실함이 보이고 재밌게 축구했어서 한 번 이걸 끊어내면 무조건 반등할거란 믿음이 있었는데 저번 경기 때부터는 내가 이 팀을 응원한다는 게 싫을 정도임 진짜 경기를 개좆같이 뜀 지들이 ㄹㅇ 뭐라도 되는 줄 아나? epl 선수인 줄 아나 ㄹㅇ 감독빨 하나로 1부에 있는 주제에 시발
진짜 어제 감독 경기 후 인터뷰 보고 이 사람이 존나 지쳤고 구단에 마음 떴구나 하는 게 너무 확실히 보여서 우울해짐 얼마나 구단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했는지를 팬인 내가 존나 아니까 시발... ㄱㅊ 빨면서 감독 쉴드 치고 선수 욕할지는 꿈에도 몰랐다 근데 진심 문제가 어떻게 봐도 경기를 뛰는 선수한테 있는데 현타 오고 짜증나서 일요일 경기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존나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