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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2 03:22
더 관심이 있었던걸로 보여 영화 처음봤을때부터 그렇게 느꼈음
아디다스 파티장에서 둘이 게이커플처럼 다가가서
말걸었을때
타시 " 너네 얼음과 불이잖아"
패트릭 " 맞혀봐 누가 누군거 같아?"
이 질문듣고나서 타시 표정이 정말 미묘했어
셋이서 키스할때도 보면 타시가 먼저 패트릭한테 다가갔다가 아트한테 키스하는데 패트릭의 질투심을 유발한거 같음
아트랑 패트릭이 번호 달라고 징징거릴때 내일 시합에서 이긴 사람한테 번호줄거라고 하니깐 아트가 풀죽어서 고개숙이잖아 그때보면 아트한텐 코치처럼
" 이길 수 있어" 하고 패트릭 바라보면서
"이겨야해" 함ㅋㅋㅋㅋㅋ
그 말듣고 아트가 "내가 이기길바래?" 하니깐
난 그저 졸라 끝나주는 퍽킹 테니스가 보고싶다고 함
마지막 경기 그 졸라 끝내주는 퍽킹 테니스를 주도한것도 결국 패크릭이였음ㅋㅋㅋ
그리고 나는 처음부터 타시를 간파하고 있던건 패트릭이였다고 생각해 아트도 항상 정확히 간파하고있지 셋다 멀리 떨어져서 지내고 연락도 하지않는데 말이지
처음에 아트랑 둘이 호텔방에서 타시 기다릴때보면
아트는 타시 안올거야하는데 패트릭은 올거라고 함
결승경기전날 따지고 보면 전날도 아니지 12시 넘었을테니 경기날이였겠지 타시가 패트릭한테 문자보내서 차타고 왔을때보면 차안에서 달려오는 타시바라보는 표정이 진짜 개잔망쩔어
내 그럴줄 알았다 하는 표정ㅋㅋㅋㅋㅋ
나중에 n차 찍을때 이 표정을 꼭 봐주길 바래ㅋㅋㅋ
그리고 나는 패트릭이 아트한테 져주겠다고 한건 단순히 타시랑 자고싶어서가 아니라 타시를 위한거였지만 궁극적으로 타시 아트 둘다를 위한거라고 생각함
경기에서 아트가 지면 아트는 완전히 무너질거고 그걸 바라보는 타시는 결국 아트를 떠났을꺼같음 타시는 그걸 두려워 하는거고 패트릭이 예스를 한건 타시때문이지만 궁극적으론 아트를 위한거였다고 생각함
이런 사랑둥이같은 녀석이 또 어딨겠냐고 사랑에 미친
위대한 패트릭이야ㅠㅠㅠㅠㅠㅠㅠ
2024.05.02 03:3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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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챌린저스 2번 봤는데 다 받는다 ㅋㅋ 타시는 처음부터 패트릭에게 이끌렸고 (패트릭타시 둘이 붙어 있으면 항상 케미스트리 폭룡적🔥), 패트릭이 천재 테니스 선수/코치가 아닌 인간 타시 덩컨의 본 모습을 있는 그대로 제일 정확히 파악하고 또 잘 이해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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