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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21:32
그 어떤것도 하지않고 급발진해서 더 납득이 안가는듯ㅋㅋㅋㅋㅋ
엘파바랑 피예로 그전에 종종 마주쳤는데 엘파바가 존나 철벽만 침->살짝 혹하는걸 보여주든가
사자씬때 뭐 그렇게 많이 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사랑에 빠짐->대화를 많이 했거나 아니면 둘이 뭔가 교류가 더 있었다는 티를 내든가
사자씬 직후에 갑자기 존나 절절한 짝사랑송 부름->그 뒤에 텀을 좀 두고 글-피 행복하게 지내는데 혼자 앓는 시간의 흐름을 보여준다음에 장면 따로 떼서 노래부르든가
했으면 그래도 납득했겠는데 그 어떤 여지도 없다가 갑자기 상처 존나 의미심장하게 만지고 뮼 특유의 짝사랑여성송을 부름.......존나 머임........짝사랑넘버엔 보통 이것보다 긴 서사가 있는데ㅋㅋㅋㅋㅋㅋ
사랑은원래갑자기찾아오고웅앵 하기에도 너무 무뜬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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