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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17:05
모아나가 계시받고 모투페투에 가야한다 했을 때 언제 올지도 모르고 위험하다면서 걱정하고 말리는 쪽이 아빠고 그래도 가야한다면서 응원해주는 쪽이 엄마랑 할머니인거...

물론 아빠도 진심으로 말린 것도 아니고 순간적인 반응 + 모아나를 너무 사랑하고 걱정해서 그런거지만 보통 이런 역할은 엄마가 하는데 모아나 엄마는 바로 그래도 보내야한다면서 격려하는게 너무 좋았음

진짜 모아나는 여성서사적으로 한군데 빠지는 것 없이 완벽함 ㅠㅠ
2024.11.27 17:06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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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게 성별반전시켰네 싶었음 존좋
[Code: d2ce]
2024.11.27 17: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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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Code: 94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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