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263289
view 43
2024.11.24 15:21
재생다운로드1000026216.gif

강소차 내내 장건행 안고 싶었지만 자기 입으로 빌리 건드는 놈은 다 쏴죽이겠다 했잖아... 자기 자신도 예외로 안 둘 것 같음ㅋㅋㅋ

장건행 너무 소중해서 그냥 곁에서 최대한 챙겨주고 기회 될 때마다 내가 널 얼마나 아끼고 있는지나 얘기하고.. 잠든 장건행 얼굴이나 사랑스럽다는 듯 쳐다보기나 하겠지

근데 저기서 아무런 소음도 없이 별만 가득한 하늘 보면서 둘이 앉아있는데 강소차가 자길 얼마나 좋아하는 지 귀 시뻘게진 채 말하고 있으니까 장건행 그제야 강소차가 그간 말한 것의 뉘앙스를 파악할 것 같다 단순 형제애 같은 게 아니라는 거

그래서 술도 취했겠다 갑자기 좀 벅찬 마음에 강소차에게 다가가 고개 돌리게 해서 자기도 모르게 입 맞추는 장건행 보고싶다

형님은 얘 빌리야... 하고 잠깐 당황하다 장건행이 입맞춘 건 허락의 사인으로 받아들이고 이내 빌리 집어삼킬듯이 깊게 입맞춰서 곧 장건행 호흡곤란 오는 거 아니냐 숨 막히고 눈 뒤집힐 것 같고 몸은 진작 기울어져 거의 뒤로 누워있고.. 그러다 장건행 손에 힘 풀려서 쥐고 있던 맥주병 놓쳐서 깨버리면 강소차 정신 돌아올 것 같음

내가 뭘 한거지... 같은 표정으로 다시 계단에 걸터앉아 심각한 퍼그 된 강소차한테 장건행이 잔뜩 헐떡이면서 "형님, 여기서 멈출 거에요?" 같은 말로 도발하면 어떡하냐

어떡하긴 뭘 어떡해 숙소 바로 몇 걸음이면 가는데 존나 떡쳐야만.....


유청운곽부성 청운부성
화이트스톰3
2024.11.24 16:45
ㅇㅇ
이거 그냥 화스3 삭제씬 아니냐ㅌㅌㅌㅌ내가 봤다 내가 골든트라이앵글 주민인데 내가 이 장면 봄ㅌㅌㅌㅌㅌㅌㅌㅌ하 형님 자기가 한 말 너무 잘 지키느라 빌리를 좋아하는 마음 말로써만 풀어내고 행동으론 안 하는 거 ㅅㅂ너무 발림 그래서 결국 불 붙이는 건 장건행의 몫인 것도ㅌㅌㅌㅌ장건행 저렇게 불 붙였다가 나중에 제발 살려달라고 비는 거 아니냐 형님이 그동안 참았던 거 전부 쏟아내갖고ㅌㅌㅌ헉헉헉 소차형님 진짜 너무 섹시하고 야해서 장건행 아래서 받아내면서도 설레할 듯 솔직히 그렇잖음 저렇게 잘생겼고 체격도 좋고 성격도 좋은데 ㅌㅌㅌㅌㅌ건행아 그냥 앞으로 소차형님이랑 잘먹고 잘살아 그게 좋겠다
[Code: cbf7]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