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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02:11
짜증나면서도 납득이 가는게 참..
요한카 캐릭터가 주인공한테 짜증 많이 내는것도 혼자서 그 많은 환자들 케어하려면 짜증이 날 수도 있지 싶음
하지만 그렇다고 마찬가지로 생고생한 헨리한테 그렇게까지 화를? 싶기도 하고ㅋㅋㅠ

테레사 dlc에서 테레사가 도둑집안(ㅠㅠ)이니까 소매치기해달라는 말에 솔직히 엄청 기분나빠서 퀘스트 거절했는데
막상 보니 진짜로 은 몰래 빼돌리던 도둑집안이고.. 방앗간지기들 맨날 도둑질해오라고 시키고.. 실제로 도둑집안임(??)
나같아도 만약 내가 거기 살았으면 그 집안 사람들 걍 다 도둑놈이라고 생각했을것같긴 함..

뭔가 그냥 보면 싸가지없다는 느낌에 좀 짜증나는 캐릭터인데 막상 죽어가는 사람들 다 살리고있고.. 그냥 여러모로 마음이 복잡함 내가 고기 많이 잡아다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