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휘: 백미러 아래에 새 인형 달림, 노래 틀고 달림, 꽃다발 준비

소휘는 여주 만난뒤로 차꾸 할 것 같았어ㅋㅋㅋ
여주랑 장거리로 여행 갈 땐 쿠션이나 담요 같은거 조수석에 놔줄듯



육시헌: 여주랑 쪽지 주고 받음, 안경을 벗음(?)ㅋㅋㅋ

안경은 대체 뭔 의미인가 했는데 애프터에 커피잔 보니까
여주 만나기 전에는 안경 벗을 틈도 없이 일만 했었고
여주 만난 이후로는 좀 더 여유가 생겼다는 의미 같음ㅋㅋ

그리고 다른 남주들도 과거 어둡긴하지만
개붕적으로 여주 만나기전에 교류할 지인도 거의 없이
제일 어두웠을것 같은건 육대표라서 삶이 완전 회색빛이였을듯



제신율: 항상 일 열심히 하지만 작업물이 좀 더 추가됨,
연락 같은거에 관심 끄고 일만 했던 것 같은데
여주 만난 이후로 스마트폰은 잘 보이는 작업 테이블에 위치

ㅃ제신율 회사에 남아서 야근하며 잔업 할 때 들여다보면
사실 회사 업무는 진작 끝냈고ㅋㅋ 그냥 본인 사무실에서
여주한테 줄 무언가를 만들려고 남아있을때도 있을듯



참고로 이거 올라올때 하민성은 아직 공개 전이고
차이수는 막 풀리던 시점이라 이 둘 전후 비교는 없음



차이수: ㅋㅋㅋㅋ 이 분은 공간으로만 봐서는
만나기 전부터 최소한 상막해보이진 않는데...
여주 만나기 전에는 본인 취향의 사치품들로 가득했고
여주 만난 이후에는 여주한테 줄 각종 선물과
약혼반지 결혼반지 후보1 후보2 후보n까지 구비되어 있을듯

민성이는 전후 다 내 맘대로 상상 해야겠다ㅋㅋㅋ
비하인드 보면 민성이가 여주 없을 땐 의외로 말수도 적고
잘 안 웃나보더만ㅇㅇ 여주 만나기 전에는 바쁘고 화려하지만
다른 남주들 처럼 갓생만 살고 있었을 것 같고
얘는 이미 예전부터 여주 알아서 존나 그리워하며 지냈을거임..
가끔은 본인이 그렇게 떠나버린게 너무 미안해서 혼자 울었으면ㅎㅎ
여주와 다시 만난 이후로는 매일매일이 아름답고 들뜨고 기대돼서
꼬리 흔드는 강아지 마냥 여주 쫓아다니며 같이 시간 보낼 궁리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