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93372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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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12:05
생각보다 블루 잉크가 없어서 (이로시즈쿠 쇼로만 있음)
대량구매
종이는 로디아 펜은 카키모리+마지막 핑크색은 스테노 닙
교토의 소리 시리즈? 잉크들이 예쁘긴 함
히소쿠도 오묘한 블루고 세이헤키는 탁한 옥색깔? 마르기 전엔 옥 조각 떨구는 거 같은데 마르면 초록빛이 싹 사라짐
근데 저 둘은 필기용이 아닌듯ㅋㅋㅋㅋㅋ가독성 최악
아오니비는 그냥 블루인데 좀 먹먹함이 느껴지는...
밑에 셋은 세일러 잉크. 여기선 안보이는데 색분리 있음. 종이가 문제인가
스키고코로가 제일 예쁜듯
두 세트 다 진짜...이게 안료잉크구나 싶을 정도로 마르면 빽빽함
로디아 종이 딥펜엔 별로인듯 아닌듯...같은 스테노 닙에 몽블랑 블랙으로 쓰면 거미줄 없긴함...
만년필은 문제없음. 많은 양의 잉크가 있을 때만 문제인거같으니 종이 두께가 원인인갑다. 미도리에 다시 해봐야지.
새로 산 만년필 셋
검은색이 홍디안 특수닙 - 한자용으로 샀는데 ㅅㅂ 쓰는 법 모르갰음 감이 안잡히는데ㅋㅋ
주황색은 트위스비 F - 그냥 색 화려한 잉크 넣을 용도로 삼
버건디는 파일럿 커스텀 743 - 난 분명히 세일러 한정판인 모로칸 티를 사러간건데..너무 사각사각 소리 나서 커스텀으로 변심ㅋㅋ
난 버건디색이 더 좋은데 심지어 가격도 블랙보다 싸다ㅋㅋㅋ
파버카스텔 걸프 블루도 삼. 쨍한 하늘색이다 예쁨. 역시 인기 잉크는 다르네ㅋㅋ
걸프 블루로 쓴게 파일럿 743, 검은 잉크가 몽블랑 헤리티지. 내 몽블랑 하자 있는지 자꾸 헛발질함. 샀을 때부터 그런거같은데...웃긴건 한글처럼 끊어쓰는건 괜찮은데 영어 쓸 때만 절음ㅋㅋㅋㅋㅋ필기 겁나 빠른 편인데(그래서 악필) 커스텀은 따라와주고 몽블랑은 헥헥대는...
둘 다 F닙인데 역시 일제가 좀 가느다랗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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