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을 새우고 난 사람들은 다음날 아침 정신분열증 환자처럼 주의력 결핍이 심했고 빛이나 색깔에 민감해졌으며 시간감각과 후각에 변화가 있었고 정신적으로 비약하는 경향을 보이고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저하됐다



라고 함 저런 민감함들은 일시적인 증상이고 하루 다시 잘 자니까 괜찮아지긴 했대
거꾸로 말하면 조현병 환자들은 밤샌 후 예민한 느낌을 극단적으로 만든 상태랑 아주 약간 유사하다고 볼수있는건가? 감각이 그렇게 계속 닥쳐오면 정말 힘들거같다...
야근데 기사 결론이 "그러니까 잘 자라"가 아니라
"수면박탈이 정신분열증이랑 유사한 상태를 유발하기 때문에 정신과 치료제 실험에 도움이 될듯?" 이거라서 뭔가 기분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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