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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17:00
아침에 아깽이 냥냥소리 들어서 설마 했는데
방금 완전 울음소리 크게 들리길래 나가보니까
엄마냥이 쪼그만 애기 물어 옮기고 있더라 ㅠ
크아앙아완전완전쪼그맘 깜냥인데 양반김만함
그동안 댕주작 있어서 길냥이들 들어왔다가도 맨날 쫓겨났는데
쟤네는 자리잡고 잘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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