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2327187
view 600
2024.11.24 23:57
아케인2 연출이나 화면 구성, 미감들은 말할 것도 없이
모든 장면이 아름답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8화 후반부 구간에
빅토르가 마지막 인간성인 내면의 스카이를 떠나 보내면서
- I miss our talks.
라고 작별 인사를 하는데, 완전히 사라지기 직전인
스카이가 별안간 쓴 표정 짓더니
- No. you won't.
하고 소멸하자마자 The Line 가사
"Take a seat, but I'd rather you not be hear for-"
흘러나오는 연출은 개붕적으로 눈물날 정도로 좋음
그것도 홀로 남은 빅토르 뒷모습 뒤이어 보여주면서...
막 감동 포인트라기 보단 상황, 연출, 브금 이 삼박자가
한데로 아우러지면서 녹진하게 섞인 느낌... 먹먹한데 예쁘고
고독한데 아름다움...
사랑하는 사람 떠나 보내는구나~ 마냥 이런 장면도 아니라서
더 와닿는 것 같아
아무튼 아케인 101부터 209 막화까지 뭐하나 빠짐없이
모든 장면이 예술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장면 만큼은
내 안의 뭔가를 자극하는... 그런게 있음 나도 빅토르 된 거 같음...ㅋㅋ
들어왔으면 듣고가라!
https://youtu.be/XQkhCCu5dkE?si=glbmUj0fM0RVSEuw
+) 링크 잘못 넣었다고 왜 아무도 말 안 해준 거냐
아케인 빅토르 스카이
모든 장면이 아름답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8화 후반부 구간에
빅토르가 마지막 인간성인 내면의 스카이를 떠나 보내면서
- I miss our talks.
라고 작별 인사를 하는데, 완전히 사라지기 직전인
스카이가 별안간 쓴 표정 짓더니
- No. you won't.
하고 소멸하자마자 The Line 가사
"Take a seat, but I'd rather you not be hear for-"
흘러나오는 연출은 개붕적으로 눈물날 정도로 좋음
그것도 홀로 남은 빅토르 뒷모습 뒤이어 보여주면서...
막 감동 포인트라기 보단 상황, 연출, 브금 이 삼박자가
한데로 아우러지면서 녹진하게 섞인 느낌... 먹먹한데 예쁘고
고독한데 아름다움...
사랑하는 사람 떠나 보내는구나~ 마냥 이런 장면도 아니라서
더 와닿는 것 같아
아무튼 아케인 101부터 209 막화까지 뭐하나 빠짐없이
모든 장면이 예술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장면 만큼은
내 안의 뭔가를 자극하는... 그런게 있음 나도 빅토르 된 거 같음...ㅋㅋ
들어왔으면 듣고가라!
https://youtu.be/XQkhCCu5dkE?si=glbmUj0fM0RVSEuw
+) 링크 잘못 넣었다고 왜 아무도 말 안 해준 거냐
아케인 빅토르 스카이
https://hygall.com/612327187
[Code: 24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