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1180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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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9 19:27
스트링버전 찾아다니면서 글로우업한 페넬로피 보고 콜린 입 딱 벌어지는 장면 상상한 레이디비들 있어?
저 버전이 비트까지 강렬해서 페넬로피가 독하게 마음먹고 자기 무시하는 사교계 사람들한테 엿 날리는 것 같아서 좋았는데
드라마에서 너무 잔잔하게 깔려서 처음 봤을 때 좀 아쉬웠었어 약간 임팩트가 없었달까
그래도 크레시다가 가십거리 찾아다닐 필요없겠네 하면서 경악하고
엘로이즈도 놀람+미련 섞인 눈으로 바라보고
아내바라기 댕크워스
페넬로피 보고 엄청 좋아하는 핀치
내 돈 쓰내려는 속셈이라고 투정부리는 필리파
여전히 패션에는 감각 없는 포샤
다른사람들 다 수근거리는데 한참 있다가 뒤늦게 발견한 콜린이 당황해서 말도 못 끝내고 페넬로피한테 눈길주다가 갑자기 목마른 사람처럼 샴페인(레모네이드?) 마시고
물론 지금은 이 장면 너무 좋아한다 ㅠㅠㅠㅠㅠ
페넬로피 너무 골져스 아름다워 내아내
폴린
https://hygall.com/611801774
[Code: 36c4]
2024.11.19 19:38
ㅇㅇ
ㅁㅈ나도 노래 듣고 좀 강렬하게 나오나?? 했는데 잔잔하니 깔려서 의외다 싶었음..펜의 메이크오버로 펜의 상황이 완전히 바뀌지 않은 것도 좋았음..결국 겉모습이 중요한게 아니라 내면이 강해져야 한다는 걸 말해주는 것 같았음..그리고 뭔가 콜린은 노란옷의 페넬로페도 좋아했기 때문에 펜의 메이크오버에 놀라긴 해도 막 개충격 받고 그러진 않았을 것 같음ㅋㅋㅋ콜린에게 펜은 어떤 모습이라도 상관 없었을 것 같아서..이번 시즌에 콜린이 감정을 깨닫게 된 계기도 편지 읽씹이 가장 컸을 것 같고 외모 변화는 좀 부가적인 요소였을 것 같아
[Code: bf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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