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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01:27
빅뱅 전 이야기임.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사과받고 공격받고 촌장님 뵙고 놀다가 리스항구에 도착해서 푸른 하늘 펼쳐져 있고 좋은 오슷 들려오고 전직 뭐할까 고민하다가 마법사는 레벨 8때 일찍 할 수 있어서 냉큼 했다가 물몸이라 잘 죽었지. 그때 에너지 볼트냐 레번클로냐 싸우기도 했고 불독 취급 별로였음. 숍은 홀심에 제네시스 연사할때 진짜 귀족이었음. 도적도 퓨도 단도 그리고 예능작 힘도도 있고 주문서 사서 피작도 했는데. 퓨도 떡메바 사고 수리검 얻겠다고 드레이코들 사냥하고... 헤네시스 시끄러웠지, 그때도 일진 많았고 헤네시스 사냥터는 123층으로 잘 나눠져있어서 자리요 ㅈㄴ 많았음. 이때 신궁 취급 역시 안 좋았고...지금도 기억나네 팔불신ㅋㅋㅋㅋㄱ 쓰레기 직업 취급 당했는데...오기로 팔불신하다가 다른 캐 키웠음 ㅅㅂㅋㅋㅋㅋ

오슷 정말 좋았고 그 당시 2000년대에 혁명이라고 느꼈다. 청모자 코디 정말 예뻤는데 1500원이었나.

이 때는 몬스터가 조금 더 현실성 강했고 오르비스 엘나스에서 3차 전직할때 정말 퀘스트 텍스트 퀄리티 좋았음. 지구방위본부도 나오기 전 시절인데 그때 2차 전직 찍으면 정말 큰일을 하는 것 같았고 붉은 채찍 이동속도 올려줘서 인기템이었음.

사우나가서 앉아있고.......게임하고 정말 즐거웠다. 루디브리엄 나올 때부터 뭔가 게임 망해가는 것 같다고 이야기 했는데 웬걸...

그 때도 사행성 있었지만 지금만큼의 사행성은 아니었던 것 같음. 넥슨 사상검증 성우 잘랐을 때 손 놨다가 펄럭 공공기관이 저격한 것 같아 살펴보니 정말 많이 화려해지고 공허해졌네....

잘 살펴보면 탐험하는 재미도 있고 마가티아처럼 고찰을 동반한 스토리 퀘도 있었는데...지금은 스킬난사만 하는 것 같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