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롤트한테....ㅋㅋㅋㅋㅋㅋㅋㅋ

대표적인 예로 시리 에미르한테 넘기고 돈 받는 장면



두 손으로 받는게 진짜 비굴하고 없어보임...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ㅜㅜ 평소에 보수 받으면 그냥 한손으로 받거나 받는 모션 없이 주머니에 들어오면서 여긴 왜 두손으로 받고 지랄...



시리표정=내표정



그냥 한번에 주시라고요.. 10원 20원 하나하나 주지마세요 제발 보기 괴로우니까



자기 이용해먹을려고 사람 고용하는 친아빠나 그 사람한테 자기 갖다바치고 두 손으로 돈 받는 양아빠나...


두번째는 옌이랑 트리스 둘 다 양다리 걸치다가 홀애비되는 장면인데


옌이랑 트리스가 내일 3명이서 할래?하고 어디 여관으로와~ 하니까 그 문앞에서 옷 매무새 가다듬는데 여기서부터 개짜침 진짜



진심 저 은근한 미소가 존나 짜증나 ㅋㅋㅋㅋㅋ 좋냐?? 좋냐곸ㅋㅋㅋ



옌이랑 트리스 눈빛교환하는 줄도 모르고 좋댄다



자기들끼리 술 따르니까 나는? 나는?? ㅎㅎ 하는 게롤트...... 너무 하남자같아서 짜증남ㅜㅜ ㅋㅋㅋㅋㅋㅋㅋ



슬슬 좆됨을 깨닫고 정색하면서 재미없어.하는데 하............
여기까지.



나가버리는 옌이랑 트리스한테 돌아오라고 소리치면서 발버둥 치는데 너무 볼썽사나워서 괴롭다....

이러고 나중에 단델라이온이 구해주면서 둘 다 가질수있을거라고 생각했냐 진짜로? 으휴 ㅡㅡ 하니까 반성하긴 커녕 둘은 대가를 치를거야..... 이지럴하는데 아오 딱밤 한대 때리고싶음


개붕적으로 이 두 장면이 탑으로 게롤트한테 정떨어지는 연출인 것 같음 솔직히 위쳐같이 선택지 많은 겜에서 잘못된 선택이라는 건 없겠지만 제작사도 이 두 장면은 일부러 너 잘못 선택했지? 하남자같은 게롤트 보고 반성 좀 해라 하고 만든 장면 같음 ㅋㅋㅋㅋ
난 그래서 그냥 시리 에미르한테 안데려가고 사랑은 한명과 하는 애처가로 살기로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