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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23:34
겜에서 지인이 소개로 알려줫던 사람이랑 친해져서 디코도 하고 따로 개인연락도 했었는데 내가 잘못해서 연 끊어졌는데 앞에선 아무말 안하고 뒤에서 내 뒷담 한걸 알게됏어
서로 고민까지 들어줄정도로 친한 사이여서 진짜 머리한대 맞은 기분이더라고.. 이때 이후로 괜히 좀 친해지거나 소개받는 사람 있으면 싫어도 과하게 눈치보게되고 위축되니까 멀티겜 말고 솔플겜 위주로 햇엇거든 근데 사람은 또 좋아하다 보니 못하겠더라고 결국 하던겜으로 돌아가서 스트레스만 계속 받고 나아지는게 없어서
뒷담은 안들리면 그만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일 한번 겪으니 싫어도 자꾸 생각나서 힘든데 어떡해야될까
+
내가 ㅅㅌ줄이려고 많이 자른건데 내가 잘못해서 연 끊긴거는 제대로 사정설명하고 사과했어 며칠뒤에 조용히 정리당한거고
이후에 안게 된지 얼마 안됏을때부터 지속적으로 뒷담 했다는걸 알게됐다는 이야기였어 물론 내가 잘했다는건 아니고.. 지금도 많이 반성하고 있어
조언해준 붕들 고마워
서로 고민까지 들어줄정도로 친한 사이여서 진짜 머리한대 맞은 기분이더라고.. 이때 이후로 괜히 좀 친해지거나 소개받는 사람 있으면 싫어도 과하게 눈치보게되고 위축되니까 멀티겜 말고 솔플겜 위주로 햇엇거든 근데 사람은 또 좋아하다 보니 못하겠더라고 결국 하던겜으로 돌아가서 스트레스만 계속 받고 나아지는게 없어서
뒷담은 안들리면 그만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일 한번 겪으니 싫어도 자꾸 생각나서 힘든데 어떡해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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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ㅅㅌ줄이려고 많이 자른건데 내가 잘못해서 연 끊긴거는 제대로 사정설명하고 사과했어 며칠뒤에 조용히 정리당한거고
이후에 안게 된지 얼마 안됏을때부터 지속적으로 뒷담 했다는걸 알게됐다는 이야기였어 물론 내가 잘했다는건 아니고.. 지금도 많이 반성하고 있어
조언해준 붕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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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89be]
2024.06.30 00: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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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너랑 비슷한 성격이라 내가 잘못하지않을까 예민하고 불안해서 밤에 잠도 안오고 그럴 시기도 있었는데 그걸 그냥 두니까 나한테 좋을 거 하나도 없는거같아서 상대방이 나한테 직접 표현한 것만 사실로 받아들이기로했음. 그리고 너가 아무리 잘못을 했다해도 상대방이 뒷담을 까는 행동을 했으면 상대방도 떳떳한거 없어지는거임 꼬우면 직접 말했어야함 (너붕이 진짜 객관적으로 인성질을 한 경우 제외) 물론 이렇게 생각하면서 나도 속에 안 담아두고 말로 풀려고 노력하고 말로 안할거면 그걸로 뒤에서 꿍시렁대지않으려고함. 내가 이렇게 마음먹고 가치관을 확립하니까 나도 모르게 남들도 그럴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덜 신경쓰이더라!
[Code: e6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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