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수 등장하는 6챕터 빛엔딩 & 7챕터 ㅅㅍㅈㅇ





누구 부하일지 예상 가능해서 그런가
저 한 편이란 말도 괜히 맛있었음ㅋㅋ 아무래도 네








이쯤되면 이 집사의 도련님이 궁금해짐

차이수는 키 크다는 묘사가 자주 나와서 좋더라
미래시 일러 보면 얘 손도 크던데
키 크고 체격 좋은 도련님이라니 개좋음

여주 반응이 맞긴함ㅋㅋ 그래서 니가 누군데...

딱 봐도 자아 개쎄보임

한 번 알게 된 이상 쉽게 잊힐 캐릭터는 아니긴함


예민함과 까칠함까지 장착하신 도련님임 합격

웨딩드레스를 고급차에 들고 다니는 남자 어떤데ㅋㅋㅋ


해석: 너는 나에게 아무나가 아니야

아무나 수준이 아니라 걍 지꺼라함ㅋㅋㅋ 진행 참 좋네


얘 같이 불도저 성격의 남자가 기다렸다고 하니까 좋음
이 부분 더빙도 잘 돼서 다시 들었었음ㅋㅋㅋ

ㅃ50대 추남이 약혼남인줄 알고 있었는데
사실 이런 약혼남이 쫓아오면 인생이 제법 흥미진진할듯


여주 착해서 차이수 배려해준 부분 웃김ㅋㅋ
결혼 피해자가 아니라 수혜자 일 것 같은데
차이수는 절대 안 하고 싶으면 뭔 짓 해서라도 안 할 성격임


본격적으로 말 안 통하기 시작


여주는 킹받기 시작

이거 아주 약간 다른 남자에 대한 질투나 경계심도 포함된거 같음ㅋㅋ 차이수랑 통화 하다가 보니까 얘 질투 많은 편이더라고

초면부터 자꾸 당신이라고 부르는거 왤케 좋냐



ㅋㅋㅋㅋㅋㅋ 진짜 도라이 같아서 너무 좋음

인심 좀 더 써라 0하나 붙이는건 어떨까



이혼해도 허전하지 않을 정도의 아주 꽉 찬 위자료 줄 듯


이 때 얘가 꽤 자기방어적이라고 느꼈었음ㅋㅋㅋ
하긴 그 비대한 왕자님 자아를 보호하려면 성벽이 높긴 해야지


전형적인 부자 도련님 스타일의 대사를 줄줄 읊는 중

모든 구간에 뽐내기가 들어가있음 시발ㅋㅋ 그래 너 잘났다




일단 태우고 내리면 바로 결혼ㅅㅂㅋㅋ


본인 세계관에 거절 엔딩은 없었나봄










본인이 거부당하고 있는걸 믿을 수가 없는지 현실부정중





혹시 그의 양심이 자신의 나르시시즘과 오만함을 알아차린걸까?

<<< 이 대사 개웃김ㅋㅋ 





결혼 하자고 염불 외우다가 냅다 독약 걸고 내기하는 남자


차이수가 고의적으로 여주 도발하며 결국 내기 했고
쾌녀 그 자체인 여주가 알약 삼키고 잠들음

미친놈 상대 하려면 같이 미쳐야 가능

차이수는 어차피 놔줄 생각이였나봄
걍 여주 얼굴 보고 통성명이나 하려 했나봐ㅋㅋㅋ
여주 보고 싶었대요 관심 받고 싶었대요~ ԅ( ิิ∇ ิิ ԅ)

존나ㅋㅋㅋ 여주 시야에서 벗어나자마자
웬 비 맞은 강아지가 되어 있음... 거절 당해서 풀 죽었냐



야 삐졌냐


이젠 차이수도 여주의 차치관을 이해는 했음
하지만 그래도 결혼무새임 첫 만남부터 존나 강렬했다

프로필을 보아하니 여주한테 감길 미래만 기다리고 있구나

저걸 sns피드에 올린다는게 진짜 도라이 같음 시발ㅋㅋㅋ
약도 없을 나르시스트다 ㄹㅇ 물가 조심해라 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