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보고 싶었구나? 데리러 올 정도로?




별로 안 보고 싶었는데요? 고작 2박 3일인데 뭐. 나도 바빴다고요. 난 케이 없다고 아무 것도 못하고 케이만 보고 싶어 하는 다섯 살짜리가 아니에요. 😎





음 그래?




타요. 😎




선글라스 벗어봐.




(울어서 팅팅 부운 눈 등장) 보고 싶었어요 케이.... 🥺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도. 그래서 일찍 왔잖아.




케이가 더 늦게 왔으면 난 죽었을 거야. 케이 없어서 난 2박 동안 잠도 못 잤어요...




나도! 집에 가서 절대 떨어지지 말고 같이 놀자!


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뻗어서 5시간째 자고 있는 노부를 보고 있는 마치다는




나 보고 싶었다면서 내가 여기 있는데 보지도 않고 잠만 자네...


너무 어이없지만 마치다는 노부가 너무 잘 자고 있어서 차마 깨우지는 못하고 자고 있는 노부 사진 찍으면서 혼자 놀듯ㅋㅋㅋㅋ

노부가 잠 못 잤다고 한건 찐이겠지ㅋㅋㅋㅋㅋ 진짜 즈그 케이 없어서 즈그 케이 보고 싶다고 우느라 잠 못 잤는데 즈그 케이 집에 오니까 드디어 행복해지고 마음이 편해져서 그대로 기절함ㅋㅋㅋㅋ

반대로 마치다는 노부 만나면 잠도 안 자고 꽁냥 거릴 생각에 노부랑 떨어져 있는 동안 밤에도 잠 열심히 자고 촬영 중간중간에도 열심히 자다 와서 말똥말똥할 듯ㅋㅋㅋㅋㅋ


웃짤참고

노부마치